스스로에 대한 도전, 해봐도 될까요?

글쓴이2020.02.25 09:05조회 수 511추천 수 1댓글 1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도전해봐도 될까 고민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사람은 기질대로 살아야 행복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에 동의 합니다. 근데 전 제가 타고난 기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힘도 별로 세지 않고 풍채도 그리 크지 못합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몸을 부딪히고 싸우는 싸움은 초등학교 이후로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외모도 순하게 생겼습니다. 근데 어제 일이 있어 지구대 파출소를 찾았다가 경찰복을 입은 순경들을 보면서 내 모습도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거칠고 남자다운 집단속에 나도 있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어제 충동적으로 든 생각은 아니고 예전부터 그런 생각은 했는데 제 타고난 기질때문에 다른 사람이 의식되어서 난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런 기질을 가진 제가 저 직업에 대해서 도전 해봐도 될까요? 경찰이라는 직업이 아무래도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직업이니 계속해서 온갖 호신술을 배워가며 제 자신을 만들어가면 저도 그 순경들의 모습을 가질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359 [레알피누] 동서양의 음악과 사회 양삼석교수님 멍한 부처손 2018.10.06
134358 도서관 이용신청5 개구쟁이 무화과나무 2018.10.06
134357 비뚫고 헬스간다12 어설픈 벌노랑이 2018.10.06
134356 지금 도서관갈만해여?2 피곤한 장구채 2018.10.06
134355 원룸 물새는거4 안일한 앵초 2018.10.06
134354 온천천 수달... 무사할까요?12 날렵한 애기나리 2018.10.06
134353 부산대 학점 괴물들 정모중.jpg11 늠름한 부레옥잠 2018.10.06
134352 [레알피누] 글영 면제분반1 꼴찌 솜나물 2018.10.06
134351 다시 심으면 되려나?5 고상한 마타리 2018.10.06
134350 태풍의눈인가요???5 짜릿한 고로쇠나무 2018.10.06
134349 이제 학교 비 안와요?4 애매한 서어나무 2018.10.06
134348 장전역 온천천 현재상황7 수줍은 금새우난 2018.10.06
134347 실시간 온천천3 질긴 석류나무 2018.10.06
134346 기학사 지금 전기들어오나요?? 센스있는 쉬땅나무 2018.10.06
134345 지하철 운행하나요??4 촉박한 궁궁이 2018.10.06
134344 오늘 북문은 헬게이트입니다6 근육질 양지꽃 2018.10.06
134343 온천천이요?2 돈많은 측백나무 2018.10.06
134342 온천천 범람했나요?3 수줍은 금새우난 2018.10.06
134341 혹시 오늘 학교오실분들에게2 자상한 백합 2018.10.06
134340 집이 흔들린다 ㅜㅜ2 냉정한 삼백초 2018.10.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