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20대 초반에

글쓴이2020.05.19 00:06조회 수 1465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어떤일이 있더라도 자신이 모자라든, 어디가 떨어지던, 많은 사람들이랑 친해질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ㅠㅠ 기존에 만나는 사람들 한두명이랑만 만나고 톡도 최대 6명안팎으로 밖에 그것도 엄청 가끔씩밖에 안하니까 외로워 미치겠네요ㅠㅜㅠ 뭔가 히키는 아닌데 히키인 느낌...그리고 알바도 사람들 많이 만나보는 알바를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ㅎㅎ 혼자 피돌이만 반년동안 했는데 캐스트어웨이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맞아요. 사람들이 다가와주길 기다리면 안되고 내가 노력해야함. 아직도 안늦었슴다.
  • @저렴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20.5.19 00:14
    23살이고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데 가능할까요?
  • 전혀 안 늦은 것 같아요! 전 스물다섯인데 예전부터 소심하다, 소극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저는 제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스무살부터 대외활동 위주로 대학생활 하면서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그랬는데, 사실 지금도 많이 어색하지만 부담은 많이 줄어든 게 느껴져요. 군대 다녀오니 나름의(?) 뻔뻔함도 좀 생긴 것 같구요 ㅋㅋㅋ 그리고 대화의 기술 말씀하셨는데 저는 잘 말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분도 잘 들어주는 것 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무엇을 하는 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늦은 건 없습니다.
  •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애초에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혼자 노는게 더 좋음 ㅎ
  • 진정한 히키가 아니시네요
    저는 히키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 어차피 나중되면 거르고 걸러져서 살아남은 톡이 한 두개 정도 밖에 없어요 ㅋㅋㅋ별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랑 단톡방 들어갈 바에 히키가 훨 나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258 명장 신태용7 피곤한 미국부용 2018.06.28
122257 마스크 끼고 싶은데 관종일까요11 꾸준한 나도송이풀 2018.06.06
122256 과팅 주선자3 저렴한 홑왕원추리 2018.03.23
122255 수능이후로 영어시험 공부해본적 없는데 토플 많이 어렵나요?8 화난 비수수 2018.03.16
122254 사람많은 중앙동아리 추천 좀...11 무거운 산철쭉 2018.03.02
122253 대구경북은 대동단결있네오6 절묘한 곤달비 2017.09.18
122252 자취방 여자 혼자 사시는 분들 질문좀요 ㅠㅠ7 답답한 생강나무 2017.08.06
122251 새벽벌도서관 1열람실3 민망한 거제수나무 2017.07.05
122250 전과하면 1년 더 다녀야 하나요?3 외로운 삼잎국화 2017.06.09
122249 부경대 구도에서 공부하는 사람 있나요?3 살벌한 돌콩 2017.06.06
122248 웅비질문이여25 우아한 금식나무 2017.01.19
122247 자족감을 키우는법을 좀 알려주세요7 배고픈 고욤나무 2017.01.01
122246 [레알피누] 키큰남자분들ㅜㅜ29 바보 갓 2016.12.21
122245 우리 모두 그냥 학교 갑시다5 날렵한 밤나무 2016.10.05
122244 정문쪽~장전역 늦게까지하는 헬스장추천해주세요 ㅎㅎ3 끔찍한 기장 2016.09.14
122243 27살 면접용 정장 사야되는데 파크랜드는 비추인가요8 늠름한 쥐오줌풀 2016.08.07
122242 생명의 프린키피아4 끔찍한 갯메꽃 2016.07.29
122241 성적 등수1 다부진 참개별꽃 2016.06.26
122240 도서관 사람이 없네1 어리석은 애기나리 2016.04.07
122239 [레알피누] 이과잠무슨과에요5 납작한 쑥 2016.03.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