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큰 교통사고 당한 사람들 이아기 들어보면 바로 기절해서 그 즉시에는 고통을 못느끼고.. 나중에 깨어나자 마자 엄청 고통을 느낀다던데
엄청난 고통에는 사람의 뇌가 저절로 감각을 못느끼게 움직인다던데 진짜인가요?
문과생인 제가 볼 때는 이해가 안되네요
-
ㅇㅇ 맞음
저도 교통사고당해봤는데 맞은순간 현기증?나고 아무고통도없었음 -
@발랄한 산수유나무실례되는 질문입니다만..
큰 고통이셔서 그 당시는 아픔을 못느끼신건가요?
그리고 깨어나신 후에는 어떠셨나요? -
@글쓴이아픔이 전혀 안느껴졋구요 주변친구말들어보니 차에맞고 공중에서 한바퀴돌았다네요
정신차리고보니 땅바닥에 누워있었고 다리가 잘 안움직이더라고요
깁스만 몇달했어요 -
초5때 교통사고 트럭이랑 크게 나봄
동생이랑 길 가는 중이었는데
전후 기억 없고 일어나보니 엠뷸안이고 동생울고있고 아버지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고있고 몸은 피투성이에 머리 깨질거같고 몇미터를 날라가면서 아스팔트에 어깨 갈려서 아파서 말도 잘 안나옴
그 전 까지는 그냥 꿈꾸고있었음. 일어나니까 그냥 그렇게 되어있었음. 그때 못일어났으면 어떻게됐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제기준에 충격 당시의 고통이나 기억은 없네요. 몸에서 인지를 못한건지 일부러 지운건지 그냥 그부분은 텅 비어있고 일어나니까 도저히 믿을수없는 상황이 저한테 일어났다는것. 사고 난 것마저 꿈인줄 알고 아버지한테 계속 이거 꿈아니냐고 소리쳤었네요 -
전 교통사고는 아니고 머리 다쳐서 피 흘리며 기절한 적 있는데 현기증만 나고 고통은 못 느꼈어요
-
그걸 느끼면 1%있는 생존확률까지 포기하게 되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강한 충격은 그 순간엔 고통 못 느끼게 진화함
고통 못느끼게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나온다고 함.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 80013 | 지금장전역근처 엽기꼬치1 | 피곤한 새콩 | 2018.02.22 |
| 80012 | 수강신청 질문!5 | 뛰어난 백선 | 2018.02.05 |
| 80011 | 치과 잘 아시는 분..!!8 | 바보 자주괭이밥 | 2018.01.25 |
| 80010 | 무스탕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6 | 귀여운 감초 | 2017.12.08 |
| 80009 | 아마존에서 물건 직구했는데.4 | 촉박한 떡갈나무 | 2017.11.04 |
| 80008 | 풀통 공사했어요7 | 푸짐한 갓 | 2017.11.02 |
| 80007 | 경영학과 수업 궁금한점5 | 신선한 원추리 | 2017.09.23 |
| 80006 | 호주 동계단기파견..3 | 슬픈 산비장이 | 2017.09.12 |
| 80005 | .2 | 기쁜 해당화 | 2017.08.13 |
| 80004 | 학교 비하하는 사람들6 | 훈훈한 물매화 | 2017.07.21 |
| 80003 | 학력 블라인드에 대한 한줄요약9 | 힘좋은 제비꽃 | 2017.07.07 |
| 80002 | 비오는 날 군화신으면15 | 무거운 부처꽃 | 2017.07.05 |
| 80001 | 공대 여자 기숙사들어가려면 학점 직전학기만 보나요? 커트라인은 어느정도일까요?3 | 유치한 광대수염 | 2017.07.03 |
| 80000 | 갤럭시탭s3나 갤럭시북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5 | 냉정한 노박덩굴 | 2017.05.16 |
| 79999 | 면접셔츠 고민3 | 도도한 생강나무 | 2017.04.18 |
| 79998 | 상대도서관13 | 추운 낭아초 | 2017.01.30 |
| 79997 | 고민있어요......3 | 털많은 봄맞이꽃 | 2016.12.26 |
| 79996 | 교양 한 과목 한 학기 더 다니면 등록금2 | 화려한 바랭이 | 2016.12.14 |
| 79995 | 무적스쿨 job interview 수업 들어보신분 있나요? | 피곤한 장미 | 2016.11.16 |
| 79994 | 고전읽기와토론 배혜정교수님6 | 싸늘한 자라풀 | 2016.09.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