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잘못했나요...?

글쓴이2021.08.19 01:52조회 수 543댓글 8

    • 글자 크기

https://file2.me/d/278eb2

 

통화 내용의 녹음 파일입니다.

 

(14분 정도 길이입니다ㅜ 첨부가 안되어 파일 업로드 사이트에 올립니다)

 

과외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대화입니다.

 

사전 상황을 설명드리면, 과외 선생님은 과외 이후부터 장거리 문제로 자주 지각을 하셨고

 

통화 1주일 전애 학부모님께 시간을 맞춰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이후에 1차례 더 지각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쪽의 대화 방식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피누에 녹음파일 올라온 거 처음보네
  • @날씬한 금붓꽃
    새역사를쓰는구만
  • 지각은 무조건 본인잘못임
    녹음 안들어봐도 될듯
  • 진심 님 본인 잘못을 좀 돌아보세요 과외 학생 어머니 입장 엄청 이해됩니다 (참고로 울엄마가 학원하셔서 님 입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님이 뭘 잘했다고 마지막에 소리를 지르십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 수업방식이고 나발이고 계속 상습적으로 지각했던 모양인데 전화 내내 죄송하다는 말은 없고 변명하려고 끼어드려는 거 진짜 열받네요... 본인 잘 한 거 하나 없고 내가 학부모였으면 소문 내고 과외 끊기게 했음 이렇게 떠벌리고 누구 잘못이냐고 억울해할 일이 아님 정신차리세요
  • 다 들어봄 두번들음. 공부해야되는데 30분날림ㅡ

    입장차이는 있지만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땐 선생님
    잘못이 매우 큼.
    나도 다년간 과외를 했어서 선생님 입장일 수 밖에 없는데,
    4년 내내 과외하면서 지각한적은 손에 꼽을 정도임.
    그만큼 시간준수나 사전 조율,알림은 신뢰에 있어서 기본이고 1번째임. 수업을 잘하고 못하고 이전에, 기본이 엉망이라 과외에 젤 중요한 신뢰관계가 무너짐.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의 수업방식에 대해 신뢰도를 갖는다는게 말이 안됨.

    시간준수랑 지도력은 분명 별개인데,
    과외시키는 학부모 입장에선 별개의 문제가 아님.

    그리고 지도법에 대한 부분은 학부모랑 계속 소통하고, 만약 선생님 지도법이 그래도 맞다고 생각되면
    이해시키고 설득하면 됨.
    시간준수 못한 잘못한 부분은 그것대로 솔직히 인정하고, 지도법에 대한 부분은 그것대로 부드럽게 설명드리고 소통했으면 이정도까지 올 문제도 아녔음.

    그만두더라도 소리지른거, 기존에 시간대 엉망으로 했던것들 분명히 사과드리고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음.
    선생님 지도법에 대해 의구심 갖고 비판하는건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본인이 자초한거고, 그전에 더 큰 잘못을 한거라
    더이상 따지거나 할 생각 마셈
  • 궁금한데 지웠넹
  • 과외하지마셈 학생한테 오히려 미안해야할정도 자질도 안갖춰져있어놓고 돈이면 다해볼라고 ㅉ
  • @겸연쩍은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22.11.20 16:40
    ㄴㅇㅁ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953 얼굴 살이 안 빠져요.13 활달한 밀 2012.07.06
166952 뻥튀기의 칼로리는.얼미인가요ㅠㅜ6 화려한 지느러미엉겅퀴 2012.07.06
166951 차사고싶어요...19 우아한 차나무 2012.07.06
166950 긱사 석차 얼마까지 들어갈 수 있나여??9 화려한 감자 2012.07.06
166949 근육 만들고 싶어요!8 따듯한 메타세쿼이아 2012.07.07
166948 여자친구 생일13 화난 거제수나무 2012.07.07
166947 작아지는 느낌6 황송한 자귀풀 2012.07.07
166946 세마리토끼사냥이 가능할까요ㅠ8 해괴한 애기똥풀 2012.07.07
166945 신봉선프로필 어떠세요?6 우수한 참죽나무 2012.07.07
166944 [레알피누] 스맛폰 급히 사야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29 착한 애기나리 2012.07.08
166943 [레알피누] 어떡하면 좋을까요13 이상한 대팻집나무 2012.07.08
166942 [레알피누] 데이트비용22 큰 관중 2012.07.08
166941 도서관 방학때 여는 시간 심하지 않나요?22 유별난 돌가시나무 2012.07.08
166940 나 이상한건감??24 때리고싶은 부들 2012.07.08
166939 웰빙테크 아시는 분~3 재수없는 작약 2012.07.08
166938 중도자리점찍구 하시쥐ㅜ.ㅜ9 뚱뚱한 겨우살이 2012.07.08
166937 썸남이 많이 감성적인 사람인가봐요........이럴때는어쩌나요..;9 난감한 인동 2012.07.08
166936 피누소개팅25 생생한 튤립 2012.07.08
166935 운동하는중인데 몸무게가 안줄어들어요15 조용한 피나물 2012.07.08
166934 [레알피누] 궁금17 의연한 섬초롱꽃 2012.07.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