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이 생기질 않습니다...

글쓴이2014.04.30 10:39조회 수 1489댓글 17

    • 글자 크기
남자넘이고 키는 180입니다.
일년 주구장창 먹어대고 운동을 안했더니 너무 쪄서 연말에 마음먹고 12월부터 다이어트하다가 3월부터 헬스도 겸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살은 계속 빠지다보니 어느덧 85에서 73이 됐긴한데, 이 배에 왕자는 커녕 석삼도 나타나질 않네요.
운동한 직후에는 배앞에 그 동그란 형태까지만 나오고 그게 끝입니다 ㅜㅜ
남들은 한달이면 형태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전 나오질 않네요;
인바디 측정하면 근육량은 분명 일반보다 많은데 어째 확실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 단백질약먹는건 제외하구요... 그건 금방 만들어지겠지만 금방빠질거 같아서 안하고 싶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몇살이세요?
  • @멍청한 비름
    글쓴이글쓴이
    2014.4.30 13:18
    국방색 군복입는 예비군입니다. 왜요?
  • 복근의 경우 운동도 필요하긴 하지만
    보통은 근육량의 증가보단 지방을 쫙빼서
    보이게 만든다는 개념이 더 커요

    살이 있어도 복근 보이게 만드려면 레알 빡시게
    복근운동 매일해야 하구요
  • @무거운 계뇨
    글쓴이글쓴이
    2014.4.30 13:19
    일단 유산소운동을 더해야하는 거군요.조언 감사합니다
  • 만져봐도 형태가 없다면 더 해야 하구요...ㅋㅋㅋ
    만져볼ㄷ땐 있는데 잘 안보이는 거라면 윗분 말처럼 지방커팅을 더 해줘야 됩니다ㅋㅋㅋ
  • @침울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4.4.30 13:20
    어렴풋하게 느껴지니 열나게 해야겠습니다...ㅡㅜ
  • 인바디했을때 체지방률이 얼마냐가 척도가 되겠네요 전 체지방 4퍼까지 만들때 느낀 바로는 10퍼 이하는 되어야 체감합니다 물론 복근은 있는 상태여야합니다
  • @착실한 사람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30 15:00
    조언 감사합니다.
  • 복근은 체지방량이랑 상관있어서.....마른 사람들이 오히려 복근 모양은 더 잘보인다고 하더군요...

    유산소 운동을 더 하시면 될듯..
  • @아픈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14.4.30 15:00
    그냥 유산소만 하는 날을 만들어야겤ㅅ네요 ㅜㅜ
  • 제가 지금 체지방률 9.2 인데 뚜렷한건 아니지만 뭐 잘 뷔긴하네요
  • @끔찍한 느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30 14:59
    체지방이 문제군요 역시...
  • 살빼야되요 ㅋㅋ
  • @발랄한 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30 14:59
    머 살은 뺏고 계속 빼고 있긴한데, 체지방 12kg, 골격근량 38로 살빼라고 하는 소릴 들을 수준은 아닌거같은데요... 근육량은 평균치 오버, 체지방은 평균이지만 낮은쪽 평균이니;
  • 하하...빼야되네요. 골격근은 40kg정도는 되야 컷팅했을때 꽤 몸되고요. 그리고 체지방은 복근보이기에는 많네요. 괜찾은 트레이너나 빌더들이 체지방높은데도 복근이 보이는 것은 복근뎁스, 매스가 굉장히 두껍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려면 단순 횟수로 자극을 잘 줄뿐만 아니라 중량 달아서 복근운동을 해야하죠. 친한 형님들이 트레이너, 빌더들이라서 보고 듣고 배워서 아는거 전달해드립니다.
  • 그리고 인바디의 기준을 좀 맹신하시는 것 같은데 트레이너나 빌더들은 인바디로 대충 상태파악만하고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은 소위 눈바디라고 하는 직접 자기 몸상태를 보는겁니다. 성적으로 치면 인바디는 B+도 평균이상의 성적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라 평가하는거랑 같은 논리죠.
  • @개구쟁이 산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1 06:50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근력운동도 계속 해야겠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9243 사직동에 사시는 분들?8 운좋은 조 2015.11.25
79242 사직동이나 화명동에서 자취하시는분10 난감한 꽃마리 2019.12.06
79241 사직서는 언제 제출하나요?1 난쟁이 대추나무 2016.12.09
79240 사직수영장6 태연한 자두나무 2017.07.13
79239 사직수영장 같이 다니실분?14 수줍은 만수국 2015.07.11
79238 사직수영장 물 괜찮나요??2 겸연쩍은 끈끈이주걱 2018.09.01
79237 사직수영장 수영복대여8 무거운 떡신갈나무 2017.08.10
79236 사직야구장 근황2 돈많은 긴강남차 2021.07.10
79235 사직야구장 맛집 추천주세요(분식, 돈까스 등)6 괴로운 만첩빈도리 2015.10.30
79234 사직야구장 치킨 어디서 사가나요?6 조용한 쇠비름 2017.04.07
79233 사직에서 부산갈매기 못부르는거 실화?6 무거운 아까시나무 2018.05.03
79232 사직운동장 근처 사는 분들 계십니까8 활달한 잔대 2018.10.10
79231 사직쪽에 고기집 맛있는데 있나요?5 촉촉한 애기봄맞이 2018.05.09
79230 사진 가르쳐주실분 있나요!!4 절묘한 코스모스 2016.11.05
79229 사진 노트북 시세 질문 및 추천좀요!18 추운 서어나무 2018.02.14
79228 사진 소량으로 인화 가능한 곳 있나요?4 더러운 모과나무 2014.03.14
79227 사진 속 지리여행 꿀쉅인데4 안일한 아왜나무 2014.03.03
79226 사진 양옆에 여자1 절묘한 흰털제비꽃 2019.03.21
79225 사진 어플1 개구쟁이 램스이어 2016.07.31
79224 사진 어플? 필터? 스티커?7 힘좋은 목화 2018.10.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