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돈 안받고 자취하는 분들

글쓴이2014.08.10 19:12조회 수 2255댓글 15

    • 글자 크기
집에서 돈 안받고 생활하려고 마음먹고 지금은 그때를 대비하려고 알바해서 한달에 100만원 조금넘게 벌고있습니다. 성적이 나쁘진않지만 기숙사들어가기엔 모자란 성적이라 자취해야할거같아요.

혼자서 자취하시는 분들중에 부모님께 돈 안받으시는 분들, 한달에 얼마정도 지출하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월세 30만원에 전기요금, 가스요금 5만원 잡고 기타 식비, 생활비 30만원 잡아도 65만원씩 나가더라구요 여기에 폰값 7만원정도도 나가니까 지출만 거의 70넘어요 알바를 안할수가 없음...ㅋㅋ
  • @개구쟁이 솔나리
    글쓴이글쓴이
    2014.8.10 19:27
    자취집 보증금은 얼마 내셨나요?
  • 100이면 충분
  • @근육질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8.10 19:28
    지금은 알바를 좀 빡시게 해서 많이 일하면 120정도 버는데 학기중에는 좀 힘들거같아서요.
    윗분 말씀처럼 70만원정도면 한달생활하는데 무리는 없겠죠?
  • 무슨ㅇ 알바를 하길래 한달에 100을..
  • @초라한 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4.8.10 19:31
    학원알바합니다.
  • 칠십이면 될거에여ㅋㅋㅋ저는 월세에 각종공과금해서 이십오만..폰요금하고..이것저것 많이쓰면 칠십? 안쓰면 오십오~육십??정도 쓰더라구요
  • @병걸린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4.8.10 19:55
    아하 감사합니다. 학기중에 저정도로는 못벌거같아서 얼마정도 돈을 벌면 될까 싶어 질문한건데 도움이 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윗사람들 안가난해봤네 ㅋㅋㅋ
    한달 35, 다 포함
  • @착잡한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4.8.10 23:05

    흠..지출내역 가르쳐주실수있으신가요?

  • @글쓴이

    학식 1일 5천(정식 2끼) * 30 = 15만
    방값 월 13만(전기세 다 포함)
    폰값 4만
    학비 = 학자금 (어차피 졸업하면 년 몇천 벌 사람이 4년내내 일이천 빌린다고 인생 안끝남)


    32 + a = 35

    아껴쓰면 한달 얼마 들지도 않음
    제가 좀 심하게 아끼는거 감안해도 아껴만 살면 40으로도 살아짐.

    그래도 쓸건 써짐.


    예상 질문과 대답 :

    사람 만나려면 돈 써야된다? 이렇게 살려면 인간관계를 포기해야된다? 수도승처럼 살아야된다?

    -> 의지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음 (오늘 치킨 사먹었음)

    술 맨날 쳐묵할거 아니면 한달 술 값 몇만원 이내로 들고 얼마든지 돈 얼마 안들고도 놀 수 있는 방법이 널렸는데?

    그리고 인간관계는 돈쓰고 노는것 뿐만이 아님. 같이 운동을 할 수도 있고 공부를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이랑 밥? 2500 + a 라서 추가비용 얼마 들어가지도 않고 한달 환산하면 이것도 몇만원 되지도 않음

    뭐 하루 커피 한잔? 왜 먹음?ㅋ


    70, 100은 쓰고 싶어도 못쓰겠다 ㅡㅡ;


  • @착잡한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4.8.10 23:46
    월세가 되게 싸네요? 룸메랑 같이 사시나요?
  • @글쓴이
    고시원요
    북문쪽에 십만원대 고시원 많습니다~
  • @착잡한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4.8.10 23:53
    아 그러시구나. 암튼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값 30 수도가스전기요금2만 폰값3만 밥 점심해먹고 저녁사먹음 대략 많이나와도 15만 정도네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740 부산 허리 병원4 나약한 광대나물 2018.10.06
33739 기본 재무 관리 답지 있으신 분 계신가요2 푸짐한 마디풀 2018.10.06
33738 국가장학금2차신청8 푸짐한 박태기나무 2018.10.06
33737 [레알피누] 아래 군복무 관련 글에 대한 생각1 신선한 편백 2018.10.06
33736 생산관리) 생산순위 일정계획기법중에 생생한 개양귀비 2018.10.06
33735 [레알피누] 빡대가리 취업8 서운한 술패랭이꽃 2018.10.06
33734 분자생물학과 학우님들..!4 한심한 붉나무 2018.10.07
33733 서면 영어회화 학원1 재미있는 대나물 2018.10.07
33732 [레알피누] -7 특별한 미모사 2018.10.07
33731 Lg이노텍 어때용6 화려한 신나무 2018.10.07
33730 오늘 부산대역 온천천3 애매한 좀쥐오줌 2018.10.07
33729 공대 공모전5 애매한 시계꽃 2018.10.07
33728 부산대 야구잠바 구매할 수 있는곳 있나요?6 머리나쁜 지칭개 2018.10.07
33727 주말에 4출하나여 노트9 시세표있으신분?1 세련된 떡신갈나무 2018.10.07
33726 자유관 - 불평등 랜드마크29 화려한 단풍나무 2018.10.07
33725 [레알피누] 11학번인데 동아리 새로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9 교활한 달뿌리풀 2018.10.07
33724 재입학 궁금한점 있습니다.4 꾸준한 현호색 2018.10.07
33723 [레알피누] 사랑하는법을 모르겠어요,3 난폭한 쇠별꽃 2018.10.07
33722 혹시아직도 학교다니시거나 학교계신 11학번들계신가요?26 부자 보리 2018.10.07
33721 총학 탄핵갑시다2 화난 차나무 2018.10.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