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성실한 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글쓴이2014.08.31 22:32조회 수 1337댓글 7

    • 글자 크기

공부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생각으로는 그냥 하면 되지 뭐

이렇게 생각했던게 하루,이틀,삼일...해보니 정말 힘든 것이었더라고요.


일도 처음에는 긴장하고 빠릿하게 하던게

시간이 지나가니 대충하게되고 긴장도 없이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운동도 처음에는 파이팅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관을 차마 나설 수 없는 나약한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성실하게 살고싶지만 정말 힘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뭐든지 하루라도 게을리하면 그 다음날은 더 힘들어지는걸 알기때문에 저는 스스로 의식하고 더욱 채찍질합니다. 유혹이 다가올때 무엇을 하는것이 더 생산적이고 내 미래에 도움이 되는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였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억쎈 지리오리방풀
    글쓴이글쓴이
    2014.8.31 22:39
    제 경우는 한 동안 열심히 하다가 지치게 되면 쉬어야 하는데
    쉬게되면 또 일상으로 복귀가 힘드네요.
    제 의지의 차이겠지만 참 딜레마에 빠질 때가 종종 있어요.
  • 항상 감사하는거 말고도 불평하지않고 묵묵하게 해나가는 습관을 들이고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 @의젓한 골담초
    글쓴이글쓴이
    2014.8.31 22:53
    존경스럽네요
    저는 주변 환경에 너무 쉽게 휘둘려서ㅠ
  • 약속을 잡고, 환경을 만드는 등 소위 일상생활 루틴을 만들어서 강제해야 됩니다.
  • 저랑 비슷하네요~~ㅠ 특히 쉬면 일상으로 복귀가 힘든 거 정말 공감돼요ㅜㅜ
  • 저도.....안쉬고하자니 정신이 미칠것 같고ㅋㅋㅋ
    쉬면 또 풀어져서ㅋㅋ이 의지로 뭐해먹고살지한심하다 욕하고 다시 힘~겹게 일어납니다.....ㅜㅜㅜ우리어떡하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976 버스타고 올때10 무좀걸린 애기메꽃 2013.10.01
132975 연세대 대자보10 질긴 마 2014.12.03
132974 랩노트!!!!!!!10 명랑한 현호색 2015.09.19
132973 9급 공무원 vs 자격시험10 한심한 복자기 2016.09.23
132972 요새 유행하는 흑백논리10 근육질 루드베키아 2016.04.27
132971 님드라 엔화~10 흐뭇한 털머위 2017.08.11
132970 운동기구없이 하기 좋은 근육운동10 흐뭇한 며느리밑씻개 2015.02.19
132969 .10 재미있는 시클라멘 2014.07.07
132968 어크 오디세이 재미있나여??10 정겨운 과꽃 2019.09.09
132967 만원 초반대 맛있는 치킨없나요10 때리고싶은 쇠별꽃 2015.01.15
132966 한동안 안나오겠죠?10 치밀한 우단동자꽃 2018.06.05
132965 일반물리2 문제가 너무 어려어요10 의젓한 박달나무 2013.11.14
132964 피부에 뭐뭐 바르시나요?10 명랑한 램스이어 2018.06.06
132963 공대통합 뭐가 문제인가요?10 적절한 솜방망이 2014.04.19
132962 [레알피누] 나이들수록 공부하기가 싫다10 건방진 귀룽나무 2013.10.22
132961 경영학과 관리회계 과목이요, 재무회계 못해도 할 수 있나요?10 적나라한 생강나무 2015.01.28
132960 죽은 후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10 생생한 참새귀리 2020.09.18
132959 정말 메일보냈다고 성적 낮추는 경우가 있나요;;?10 태연한 사마귀풀 2015.12.26
132958 부모님 모시고 갈 횟집 추천부탁드려요10 정겨운 냉이 2014.12.26
132957 실컴 에이쁠비율이 얼마인가요?10 아픈 벽오동 2013.07.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