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인권인가

글쓴이2012.08.05 10:36조회 수 168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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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과거에도 살인이나 강간등의 비윤리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요즘과 같이 많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뉴스나 신문등의 언론을 통해 이러한 범죄들이 거의 매일 보도가 되고 국민들도 점차 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무관심해 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논란이 되는것이 인권의 문제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범죄자들에 대해서까지 우리가 과연 인권을 존중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존중받기위해서는 적어도 자신도 남을 존중해야 할것인데,  한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망쳐놓은

이러한 사람들이 과연 인권이라는 이름하에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한테까지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런범죄가 자신들의 가족이나 애인같이  자신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벌어졌을때도 과연 이들이 인권을 주장하면서 범죄자들을 옹호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최근 주폭이나 학교폭력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 자신들의 권리만 중요하다 남이야 어떻게되든 상관없다고 보는 이런사람들 또한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없고 응당 처분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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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저도 항상 동감하죠 !! 우리나라의 그 말도안되는 처벌법과 온정주의적 처벌 그리고 가해자 피해자사이의 합의주의로 인한 감형 플러스 술먹고 범행을 저지르면 형을 깎아준답니다 말이됩니까 ㅡㅡ 게다가 초범에다가 반성의 기미가 보인다도 깎아주고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전 좌파정권의 되도안되는 인권 타령때문인가
  • 난 왜 점점 성악설이 옳다고 느껴지는 거지.....
  • 맞습니다 인권은 인간한테 있는거지 저런 쓰레기들한테는 없어야 하죠
    걸핏하면 형량 팍팍 깎아주고 특히 어린애들은 자기가 강한 처벌을 안 받는다는 걸 아니까 오히려 강력범죄 저지르며 활개치고 다닙니다. 초범이든 술을 마셨든 어린애든 강력범죄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 안타까운건 범죄자들이 대부분 불우한 사람입니다. 학교폭력도 대개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의 아이들이 많죠.
    http://health.yahoo.co.kr/weekreport/weekreport_v.aspx?PageNo=1&srno=1598 을 보시면 성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 어느 부분이 점점 멍들어가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범죄자에 대한 단죄는 불가피한 것이지만 범죄자의 인권까지도 보호하려고 애쓰는 것이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준이 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가 국민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는 바른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런 강력 범죄(살인, 강간)를 저지르는 사람이 형량이 높다고 해서 범죄를 안 져지를거 같지는 않습니다.
    범행 동기를 없애는 좀 더 근본적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centkisti.tistory.com/258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06
    http://health.yahoo.co.kr/weekreport/weekreport_v.aspx?PageNo=1&srno=1598
  • @재미있는 뱀딸기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약자와 소외되는 이들에게 관용과 사랑이 부족한 사회라고 항상 느낍니다.
    이들을 보듬어줄 사회적 시스템과 동시에 죄를 저질렀을 때에 대한 응당한 처분 둘 다 필요합니다.
    물론 님 말씀처럼 전자가 뒷받침 되어야하지만요.
    무전유죄, 사회적 도태, 권위주의,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우리사회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절실합니다.
  • @재미있는 뱀딸기
    333 공감합니다. 범죄자 개인 뿐만 아니라 범죄자를 양산해내는 토양에 대한 처방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재미있는 뱀딸기
    저는 불쌍해도 처벌할 건 처벌해야 한다고 보는 주의라서...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것도 해야 하겠지만 불우한 환경에서 살았다고 살인, 강간이 정당화 될 순 없죠.
    막말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모두 범죄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좋은 환경에서 살았다고 범죄자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범죄자는 범죄를 저지른 시점에서 이미 보호받을 자격을 잃었다고 봅니다.
    대신 님의 말처럼 범행 동기를 없애려는 노력은 해야겠죠.
  • 저는 환경탓 사회탓 하면서 범죄저지르는 애들은 사회적 약자로 쳐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범행동기가 어디있건 그런 정당화를 다른사람들이 해주고 이해해줘야되나요? 특히 인권운운하며 범죄자집단이나 학교폭력자만 옹호하는 인권위가 너무 어이가 없어요. 그런거 당하고도 약한처벌 보며 항의도 못하는 피해자들이 더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해요
    자기 안전을 위해 쓸 돈많고 빽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일 당하지도 않아요. 살인 저질러놓고도 아비 잘둔덕에 감옥 구경도 안해보고 이름바꾸고 잘 살고있는 미성년자도 있더이다........ 사회적 불우함 핑계는 이제그만 ㅜㅜㅜㅜㅜ
  • 저는 개인적으로 '범죄는 미워하되 범죄자는 미워하지 말자'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 저도 윗분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범죄에 대한 처벌은 재발방지에 초점이 맞춰 져야하구 이것이 대중에 분노 해소에 맞춰지면 안 될거 같아요 ...저도 요즘 아동 성범죄나 사이코 패틱한 범죄 볼 때마다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다구 느끼곤 하지만 가만히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그케 사형 선고 하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런지 의문입니다 이럼 말이 생각 나네요"사형은 선고를 받은 사람 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물론 도저히 재활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영원히 사회와 격리해야겠지만 범죄심리학 관련된 책을 많이 읽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성장과정에서 비정상적이지 못한 과정을 보내곤 합니다 이런 학대 과정은 그럭버럭 정상적인 집안에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용납할 수 엄죠 ... 그타구 죄에 대해 무한 관용을 베풀어야한다구 곡해는 하지 마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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