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경제학과 학우분 있으면 답변좀요 ㅠ

글쓴이2015.04.18 16:08조회 수 174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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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재화가 완전한 대체관계에 있다는게
재화 1단위를 소비할때의 효용이 서로 같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면 이때 무차별곡선을 보면 한계대체율이 모든 점에서 똑같아야 하는거 맞나요?

그러면 무차별곡선이 직선이 되는건가 요?(한계대체율이 무차별곡선 점 위에서의 기울기이니까 모든 점에서 같으려면 직선이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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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대체제면 무차별곡선이 우하향하는 선분 모양이 됩니다. 똑같은 비율로 대체되니까요.
  • @해박한 제비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5.4.18 16:13
    역시 맞군요! 감사합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이게 맞는가 싶어서 물어봤어요..
  • @글쓴이
    윗글에 사진찍어올렸으니 참고하세요
  • 음...글쓴이분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1단위 소비할때의 효용이 서로 같다가 아닙니다. 저런뜻이라면 기울기는 항상 1이어야 된다는 말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두 재화가 항상 같은 비율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노동과 자본이 완전 대체관계라고 할 때 그것이 산업에 따라 1대 1로 대체되는지 3 대 1로 대체되는지는 서로 다르겠죠.

    덧붙여서 한계대체율이 모든 점에서 같은 경우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무차별곡선이 직선인 경우에는 무한대로 일정하고 콥-더글러스 형태인경우엔 1로 일정, 레온티에프형[완전보완재]일땐 0으로 일정합니다~ 중간 대박나세용^^
  • @참혹한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4.18 18:13
    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예를 들어 사과와 배가 완전한 대체재라고 한다면 소비자는 사과를 소비하나 배를 소비하나 얻는 편익이 별 다를게 없다는 뜻이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위에 다른분이 올려주신 글 사진에도 기울기가 1로 나타나있는데요 서로서로 완전대체재이면 효용이 같다는 뜻으로 알고있었는데..
  • @글쓴이
    일정비율이라고 표현한것은 문제에 따라서 그리고 실제 현상에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험 문제에 사과 1개와 배 2개가 완전 대체관계라고 나온다면 그때도 1 대 1의 편익으로 계산하는것은 어불성설이죠. 만약 이때 무차별 곡선을 그린다면 축을 세팅하기에 따라 기울기가 2 또는 1/2인 직선인 무차별 곡선이 그려지게 되겠죠. 그래서 정확히는 일정비율로 대체된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엄밀한 정의가 되는겁니다.
  • 같은 논리로 완전 보완재의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안경과 안경알의 경우 1 대 1의 관계가 아니라 1대 2의 관계이죠. 왜냐하면 현실에선 안경 하나에 안경 알 2개가 필요하니까요~
  • @참혹한 벌깨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4.18 18:34
    아 이제 이해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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