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다이어트 스트레스ㅜㅜㅜㅜ

글쓴이2015.07.16 12:25조회 수 1472댓글 21

    • 글자 크기
하던 공부가 끝나서 그동안 찐 살들..

좀 빼려고 운동시작했는데요...

전 여자고 체력 근력 등등이 최하위에요ㅜ

한5키로만 뺐음 진짜 좋겠는데

일주일간 열심히 헬스했는데

단1키로도 안빠지고 오히려

300그람 늘었네요ㅜㅜ

물론 일주일동안 기대하는건 완전오바지만

진짜 그동안 안하던 운동 따라잡고

무료 피티 들었는데 진짜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숨이 차고 정말 힘들어서ㅜㅜ

진짜 굶어서 빼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살빼는게 너무너무 힘듭니다...

예전에도 운동했는데 성과도 못보고



ㅜㅜ답답해서 글써요....

일주일가지고 기대하는건 욕심인거

아는데 운동이 너무힘들어 쓴 푸념이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여자인데 식단조절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면 단기간에 빠지더라구요..
    운동은 헬스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좋아하는 운동 찾아서 배드민턴했구요 달리기로 유산소운동 했습니다
    글쓴이분도 좋아하는 운동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 @육중한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16 12:31
    네 근데 전운동이 너무싫어요ㅜㅜ 진짜너무싫어요ㅋㅋㅋㅋ 식단조절해서 살빼면 다시 원래대로 먹으면 원상복귀되지 않나요?ㅠㅠ 차라리 식이가 낫겠어요ㅜ
  • 원래 운동 시작할 땐 근육이 붙어서 몸무게 미묘하게 느는 게 정상이고, +-1kg 정도는 체내 수분량 같은 거 때문에 왔다갔다 해요.
  • 원래 찌기는 쉬워도 빼는건ㅜㅜ
  • 전 운동싫어해서 식단으로만 5월부터 지금까지 총 9kg 뺐어요.
    1일 1식이나 원푸드 같은 걸로 식단조절하면 당연히 다시 찌지만 그게 아니면 갑자기 요요 오진 않는 거 같아요.
    글 보면 저보다 더 많이 운동 싫어하시는 거 같은데 식단으로 해보심이 어떠신가요ㅠㅠ
  • @흐뭇한 풍접초
    글쓴이글쓴이
    2015.7.16 13:51
    식단조절 어떻게 하셨는지 좀 가르쳐주세요ㅜㅜ
    아예 살찌는음식은 안드신거에요?
    대단하시네요ㅜㅜ
  • @글쓴이
    하드하게 한 건 아니에요!
    하루 한끼는 샐러드 먹고 평소랑 비슷하게 나머지 2끼 먹었어요.
    라면, 피자, 햄버거, 치킨 같은 것들은 가능하면 안먹으려고 했는데 술약속 있어서 어쩔 수 없으면 그날은 굶고 그것만 먹는 식으로 했고요.
    그리고 간식 절대 안먹었어요. 출출하면 견과류 한줌씩 집어먹거나 비타민 먹거나 하는 식으로 하면 버틸만 할거에요ㅋㅋ
  • 좋아하는운동찾으면됨.
  •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운동해보세요 등산을 하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 처음 일이주는 근력이 붙는다고 오히려 몸무게가 조금 늘어나요..
    물론 근육량이 늘어나고 지방량이 줄어들지만 근육무게가 더 많이 나가기 때문이니 걱정마시구
    꾸준히 하시면 몸매 자체가 변하는걸 느끼고 보실 수 있을꺼에요.
    수치상보다 실제로 보고 변하는 걸 느끼시는게 더 좋아요
  •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전 남잔데 운동을 하다가도
    돌아와서 몸무게 재보면 그대로니깐
    뭔가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막 들고 하기가 싫어지네요.
    물론 운동으로 볼 수 있는 칼로리 감량효과가
    크지 않고 꾸준히 해야하는건 알지만
    일종의 보상심리가 막 생기고
    운동하고 나면 또 배고파서 뭘 먹게 되고
    물론 다 핑계겠지요.

    저도 5키로 뺄려고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네요.한달이 지났지만..
    그렇다고 이게 혼자 다이어트 하는거다보니
    낼부터 하자라는 합리화도 막 하게되고
    밋밋한 채소 과일은 왜케 지루한지
    그냥 포기하다가 또 하고 무한 반복 사이클이네요.
  • 운동 처음할 때 토할 정도로 하는게 정상입니다
    크로스핏 할때 첫날에 실제로 토했습니다
    그거 일주일이면 적응되요
    지금 헬스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 런닝 깔짝깔짝 걷기만 하는데 그렇게 해가지로 살안빠집니다
    크로스핏이나 개인 피티 제대로 된곳에서 한달만 해보세요
    본인이 한게 운동이 아닌걸 느낄겁니다 ㅎㅎ
  • @육중한 큰까치수영
    군대 미만 잡
  • @한심한 개암나무
    공익 미만 잡
  • @육중한 큰까치수영
    ㅇㅈ
  • 그러길래 애초에 왜 찝니까? 요즘 세상에 자기관리 안되면 아웃이죠
  • 훈련한번 갓다오면 별거 안해도 살 쪽쪽빠지는데 아쉽습니다
  • 좋은 상대찾아 밤운동을하세요.
  • (쳐)먹고 운동을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됩니다
  • 원래 빼는게 매우 힘든 법입니다.. 찌기 싫으면 먹지를 말아야 함
  • 빼는게 쉬운 줄 아셨나요?
    4개월간 식단 조절(술, 고열량 손도 안대고 사람처럼 못 먹었어요)하고 거의 매일 운동하면서 근육 손실 없이 지방만 10키로 뺐습니다. 만만히 생각하지 마세요. 노력 여하에 달린 겁니다. 의지가 있으면 이 악 믈고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656 .1 보통의 튤립 2018.04.24
122655 경영 재무관리나 관리회계 계절수요조사부탁드립니다ㅠㅠㅠ2 민망한 쉽싸리 2018.04.24
122654 취준 시점?2 멍청한 금강아지풀 2018.04.24
122653 오늘 중국 고대문학사 ㄱㅅㅈ 교수님6 태연한 무릇 2018.04.24
122652 축제때 누구와염?12 귀여운 피나물 2018.04.24
122651 글로벌 경제와 리더십 출석1 초조한 마 2018.04.24
122650 경영분들 인적자원관리9 근육질 기장 2018.04.24
122649 베트남 여행 갔다오신분 경비..?10 슬픈 남산제비꽃 2018.04.24
122648 PNU_Metoo에서 마이피누에 보내는 글25 외로운 무스카리 2018.04.24
122647 근로자의날4 참혹한 말똥비름 2018.04.24
122646 PNU Metoo 보면서 드는 생각(밑에게 수정이 안돼서 다시 씀)4 난쟁이 생강나무 2018.04.24
122645 김종보교수님 메일주소아시는분있나요2 나쁜 엉겅퀴 2018.04.24
122644 .2 기쁜 뜰보리수 2018.04.24
122643 효원재 복도에 우산5 유능한 애기참반디 2018.04.24
122642 대한민국 대학생들20 나약한 부처손 2018.04.24
122641 아무리생각해도 말이지7 착실한 나팔꽃 2018.04.24
122640 아무리 생각해도 국힙 원탑은...6 냉정한 비수리 2018.04.24
122639 요약해드림11 야릇한 쇠별꽃 2018.04.24
122638 Pnu metoo 보면서 드는 생각 ㅋㅋㅋ6 난쟁이 생강나무 2018.04.24
122637 pnu metoo에서 고소를 한다고 합니다!!27 발냄새나는 비름 2018.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