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받을만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게 그 사람 취향인데요. 그리고 커밍아웃 그렇게 쉽게 하는게 아니에요. 님이라면 진정 남들과 다른 자신을 이해해주고 받아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일거에요. 너무 극혐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겠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요ㅎ
이해해줌. 내가 딱 그런케이스임. 고등학교 졸업직전에 친구집에서 노는데 애가 나한테 커밍아웃함. 근데 진짜 중고등학교 같이다닌애이기도하고... 그때까지만해도 나도 게이 극극극혐 하는 사람이엿는데 젤친한친구가 그걸 힘들게 나한테 털어놓는거보고 그이후로 동생애에 대해 함부로 말 안하게됨. 난 걔의 용기를 존중해줘서 여태까지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걔랑도 아직도 친하게 지냄. 요즘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제 슬슬 그런것도 이해해야할때가 됏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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