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목적이 궁금하네요.. 마땅히 써먹을 곳 없는 단편적인 상식을 얻기위해 책을 읽고 싶다면 차라리 상식책을 사서 단시간에 습득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독서의 목적은 생각의 깊이와 넓이을 확대시키기 위해 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게 아니면 전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한번씩 인문학 특별강좌를 듣거나 교양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나누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 이상하게도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를 읽더라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때 대형서점에 가서 제 관심분야 혹은 관련분야의 섹션에서 느긋하게 한권한권 접해보거나, 저의 롤모델이 성장해오며 접한 책이나 현재 그 분들이 추천해주는 것을 주로 참고합니다. 그렇더라도 정말 하나를 추천해야만 한다면, gatesnotes에서 빌게이츠가 주기적으로 제시해주는 책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에 책을 읽지 않으신거 같은데 텍스 기반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처음엔 쉽지 안을 수도 있어요. 통계적으로 모바일 환경을 통해 텍스트로 얻는 정보가 많다곤 하지만 단편적인 정보니까요. 한번에 긴호흡으로 정보를 얻는 책이 어려울 수 있기이 처음부터 어려운 책은 별로 일 수 있어요. 흥미위주의 소설부터 추천드립니다.
또한 ebook리더기도 추천드리는데 뭐 dpi니 눈에 좋다느니 다 떠나서 있으니까 읽게 됩니다. 즐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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