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때문에 불편한건 길에서 잡히는것보단

침착한 곰딸기2018.05.27 02:09조회 수 1404추천 수 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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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길물어보려고 말걸면 피해요..
길치라 지도봐도 방향을 모르겟어서 행인에게물어보면
예전에는 낯선 지역가도 잘 알려주시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힐끗보고 가거나 모른척 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특히 여행지에서 많이 느끼기도 하고
오늘은 한국사보러 모르는 지역 갔다가 지하철역 여쭤보려고 하니 다들 슝슝가시네요 흡..ㅠㅠ
결국 택시타구 왓는데 삭막해진것같아 슬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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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적드문 지역에서 낯선 사람이 말걸면 누가됐건 좀 사이비같아요ㅋㅋㅋㅋㅋ


    사이비 같아서 대꾸하기 싫은 경우
    1. 친해야 알아볼만한 거리임에도 날 알아본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얼굴 마주침
    2. 저기에 사람이 왜 저러고 있지 싶은 장소에서 혼자 혹은 둘이서 멀뚱멀뚱거리고 있음
    3. 손에 종이 받침대 들고 있거나 패션감각이 왜저럴까 싶은 찐따가방 매고있음
    4. 10걸음 정도 거리에서 재수없게 싱글거리는 얼굴로 쳐다보면서 다가옴
    5. 다가오는 걸음걸이 그리고 말거는 목소리에 망설임이나 떨림이 없음
    6. 저기요라며 불러놓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허공에 자기할말 줄줄 늘여놓고 있음
    7. 옷 차림이 방문객이 아니면서 누구나 매우 쉽게 알만한 장소 물어봄
    8. 되묻지 못하게끔 퉁명스럽게 대답해도 못 알아듣고 앵겨붙으려고 함

  • 글 비추 잘못눌렀어요ㅠㅠ죄송해요
  • 지도읽는법을 배우셈
    독도법 안해봄?
  • 저기요 하지말고
    질문부터 빠르게 물어요
    부산대역 어느쪽으로 가는지아시나요?!!!!!이렇게
  • 영어로하셈 외국인이 길물어보면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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