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생각난건데 밀캠에서 본캠으로 전과 많나요?

점잖은 숙은처녀치마2018.07.28 14:51조회 수 97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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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러는데

밀캠에서 본캠으로 전과하는거 쉽나요? 수가 많은 편인가요?

 

저는 아무런 생각도 안하는데 전과가 많이 힘든걸로 알고 그 분들도 노력을 해서 온 건데..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수가 궁금해서 그런데 많으시나용?

 

혹시 하신 분들 있으면... 후기(?)도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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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캠이랑 똑같음
  • 본캠 몰래 가려고 아우성임 다들 숨겨는거ㅋㅋ 그래야 자기가 가니까
  • 박터져요 눈치싸움 학점싸움 ㅈ댐니다
  • 밀캠에서 전과한 학생입니다. 밀캠도 과마다 분위기 다릅니다. 서로 나오려고 박터지는 과가 있는 반면, 그런 분위기가 덜한 과도 있구요. 학기당 과에서 한 명, 많으면 두명 전출시켜 줍니다... 그만큼 바늘 구멍이기 때문에 처음 입학해서는 개나소나 전과 생각하다가, 현실을 접하고는 포기하는 학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전과를 쉽게 못하도록, 전공 필수 과목을 몇학점 이상 들어야 된다 이런 학과 내규를 걸어 놓은 과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전과에 관한 학과 내규를 몰랐던 학생들은 전과 준비를 위해 다른 학과 과목을 들었다가도 전출 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들 처음에 학교 입학하면 전과 생각은 하는데, 실제로 치밀하게 계획하는 사람들은 학점이 높은 상위권 학생 정도들일 거구... 좀 분위기가 빡센 과면 좀 박이 터지는 과도 있고 아닌 과도 있습니다.
  • @훈훈한 노루참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7.28 17:39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도 정말 열심히 했겠군요!고생 많으셨습니다!!

    전과준비하면셔 구체적으로 어떤게 가장 힘들었나요?
  • @글쓴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불안감이라고나 할까요.... 저 같은 경우 전과 실패했을 때에 대한 생각은 나중에 하자고 제쳐 두기는 했지만 공부하는 내내 좀 그런게 있었던 것 같아요. 차라리 수능 다시 치는게 나은 만큼 전과가 그렇게 쉬운 제도는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전과하는데 있어서 보는 기준은 학점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점이 높았지만 이 학점을 유지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시험 칠 때마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거든요.ㅜㅜ
  • @훈훈한 노루참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7.28 23:56
    많이 힘들어셨나보네요.. 그래도 성과를 얻고 노력한 결과를 얻으셔서 다행입니다!

    많이 고생하셨어요!화이팅!!.
    아직까지 노력을 인정안해주시는분들도 계신데ㅠ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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