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성폭행 사건을 보니

글쓴이2016.06.04 08:53조회 수 7160추천 수 36댓글 63

    • 글자 크기
이번에 교사 성폭행사건을 보니 과거 제가 겪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몇년전 여기에 아는 오빠들과 술을 마시고 취한 상황에서 성폭행에 당하기 직전까지 가서 너무 힘들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달린 댓글들 대부분은 여자가 취할때까지 술을 마신게 잘못이라며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때 글들을 읽으며 또 한번 상처와 자책의 시간을 갖다 친한 친구가 제 잘못이 아니라며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견딜수 있었습니다
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선생이 취할때까지 술을 먹은게 잘못이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더군요
저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성폭행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478 학교 근로 신청 초연한 백합 2013.08.18
167477 국가근로 인문대쪽 잘아시는분~ 의젓한 속털개밀 2013.08.18
167476 수강신청 2차 불쌍한 떡신갈나무 2013.08.18
167475 교양필수 궁금한게있는데 끌려다니는 터리풀 2013.08.19
167474 타과 전공 들을려고하는데요.. 교활한 부처손 2013.08.19
167473 수강신청 질문이요. 서운한 벚나무 2013.08.19
167472 화목9시 근력처방이랑 배드민턴 13시 바꾸실분 있으신가요? 훈훈한 실유카 2013.08.19
167471 교내 성적장학금 관련 질문입니다. 부자 동자꽃 2013.08.19
167470 월 수 13:30 직업선택과 취업준비 수업과 금요일 수업 트레이드 하실 분? 바쁜 자운영 2013.08.19
167469 교회학사관 들어가보신분? 답답한 씀바귀 2013.08.19
167468 국장 나머지 발표나면 조용한 수리취 2013.08.19
167467 글로벌영어 라는 과목이요 야릇한 물양귀비 2013.08.19
167466 한국근현대사의흐름 이상한 털중나리 2013.08.19
167465 [레알피누] 교내근로 코피나는 맑은대쑥 2013.08.19
167464 국장2차로 신청할건데 이 경우 성적장학금 못받나요? 까다로운 좀쥐오줌 2013.08.19
167463 학교다니면서 토익스피킹 학원 의연한 여뀌 2013.08.19
167462 멘토링 착실한 개모시풀 2013.08.19
167461 앤씨 문화센터 다녀보신분! 게으른 변산바람꽃 2013.08.19
167460 화학개론수업어때요?? 다부진 광대수염 2013.08.20
167459 건설관 교내 근로장학생 깔끔한 개비름 2013.08.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