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2.11.02 23:05조회 수 2141댓글 17

올해에 진심 행복해서 웃어본 기억이 없네요

삶에대한 의욕도 점점 사라지고

몸은 점점 한두군데씩 계속 아파오고

휴학을 고려해봤지만 집안사정상 빨리 졸업을 해야하고

타지에 혼자 던져진지 어언 5년이고 고등학교도 유학이니 8년째인데

지치네요 ㅠㅠ

이젠 힘내라고 위로보다는 내마음을 같이 공감해주고 기댈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것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계속 견뎌내기엔

0추천
0비추천
신고

댓글 달기

댓글 17 댓글 새로고침

짜릿한 씀바귀
2012.11.2 2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마찬가지....전 너무 힘들어서 휴학하려구여....ㄷㄷ
불쌍한 갈퀴덩굴
2012.11.2 23: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뭔가 저랑 느끼시는 게 비슷하네요..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도 해답은 나오지않고....
그냥 저도 하루하루 허탈하고 허무하게 살고있네요
날씬한 꿩의밥
2012.11.2 23: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뭔가 목표가 있으신가요?
@날씬한 꿩의밥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년에 임용칩니다 그런데 손에 도무지 잡히질 않습니다
일등 개미취
2012.11.2 23: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한가지 몰두 할 것을 찾아봐요. 목표요. 작은것부터 찾아봐요.

대외활동 좋은곳 찾으세요. 좋은사람들. 좋은분위기. 술냄새 나는 곳이 아닌 사람냄새 풍기는곳요.

내일이라도 당장 움직여보세요.

저도 같이 힘들어하는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한결 좋아요
@일등 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일 전공시험 모레 세미나 다음주말 그다음주말 죄다 전공시험이라 실행을 못하겠어요 ㅠ
@글쓴이

일등 개미취
2012.11.2 23: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나중에 여유있을때 하시구요. 천천히 여유를.

시험들에 너무 압도되지 마시구요

이겨내야죠 어쩌겠어요.

Everything will be ok!!
@일등 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나마 저에겐 작은 행복이라면 행복이랄수 있는게 술이었는데 지금 몸이 심각해져 그것마저...
생생한 연잎꿩의다리
2012.11.2 23: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쓴이 분께 정말 필요한건 말한마디보다 말없이 옆에 있어줄 그 누군가입니다. 연인, 친구, 가족 누구든지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백마디 말보다 훨씬 큰 힘이 되주지요.
그런데 저는 그런 사람이 없어요... 저도 타지생활중 ㅠㅠ
@생생한 연잎꿩의다리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집이 너무 그리워요 사무치도록...
@글쓴이

생생한 연잎꿩의다리
2012.11.2 23: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우면 부모님께 전화하세요. 글쓴이 분 못지않게 그리워하고 계실겁니다.. ㅎ
@생생한 연잎꿩의다리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최근에 자주 합니다 그렇지않아도ㅎㅎ
그렇지만 끝나고난후의 공허함은ㅠㅠ
@글쓴이

생생한 연잎꿩의다리
2012.11.2 23: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쩜 저랑 똑같으실까요 외로움이라는게 사람들 사이에 공통적인 한 특징인가봅니다. 그럴땐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수 밖을 것 같네요. 걱정할 틈도 없이요.. 좋은 인연 기다리면서요.. ㅎ
끌려다니는 개여뀌
2012.11.2 2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 이겨내야합니다. 님의 사정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겠지만 저도 정말 올 한해는 죽다 살아난 해입니다. 아직 뭘 이룬건 없지만 좌절과 상처의ㅏ연속이었죠. 다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이겨내세요.. 맘 같아선 만나서 대화라도 해보고 싶네요..이겨내시길.
@끌려다니는 개여뀌

글쓴이글쓴이
2012.11.2 23: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말 힘겨운 2012년이네요ㅠ
고고한 비목나무
2012.11.2 23: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내세여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의 모습은 더 빛을 발하는 법이죠 ㅋㅋ우리 같이 힘내요^^
초라한 사과나무
2012.11.3 07: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우리모두 힘내서 성공하자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375	화목 9시 기본행정법 노기현 교수님 2	쌀쌀한 줄민둥뫼제비꽃	2018.04.05
165374	화목 9시 국제경제학ㅜ	귀여운 구기자나무	2013.10.22
165373	화목 9시 구현우 교수님 정책학원론 ㅠ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 3	어리석은 둥근바위솔	2018.03.06
165372	화목 9시 공학수학 ㅈㅂㅈ교수님 5	찌질한 등나무	2015.06.04
165371	화목 9시 고영독 내일 수업하나요??	고고한 좀쥐오줌	2014.04.30
165370	화목 9시 경제학원론2 한성일 교수님 내일쉅?5	정겨운 반하	2015.09.23
165369	화목 9시 경제수학 박재현 교수님 2	멋쟁이 유자나무	2017.12.13
165368	화목 9시 거시경제학 시험범위 1	머리좋은 솔나물	2016.10.21
165367	화목 9시 ㅂㅈㅎ교수님 경제수학 기말범위 질문드려요 4	특이한 율무	2016.12.09
165366	화목 9시 ㄱㅎㄹ교수님 재무회계 보강 있나요?	더러운 나도송이풀	2017.06.01
165365	화목 9:00 형법총론 들으시는 분들 1	꾸준한 하늘타리	2017.11.15
165364	화목 4시반 해양학개론	꼴찌 솜나물	2015.06.08
165363	화목 4시반 재무회계 ㄱㅁㅈ교수님 2	개구쟁이 메밀	2018.04.13
165362	화목 4시반 성의과학 2	살벌한 브룬펠시아	2015.12.05
165361	화목 4시반 김완 한국경제사 범위 아시는분ㅜㅜ	안일한 시닥나무	2017.10.19
165360	화목 4시30분 세무회계 1	미운 가막살나무	2019.10.19
165359	화목 4시30분 ㅅㅅㅎ 교수님 인행심들으시는분 2	까다로운 구슬붕이	2016.06.09
165358	화목 4시 반 행정학원론1 5	무거운 통보리사초	2018.04.25
165357	화목 4시 30분 변상우 교수님 리더십 수업 5	피로한 귀룽나무	2015.06.14
165356	화목 4시 30 정부인사행정론 5	머리나쁜 백목련	2016.10.19

정렬 검색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8407 다음

검색

첨부 (0)

너무 힘듭니다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