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 선배님들

글쓴이2016.04.06 01:11조회 수 1079댓글 15

    • 글자 크기

2~4학년 전공과목 이름을 들으면 보면 숨이 턱턱막히고,

과연 내가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이 앞섭니다.

학번은 나름 고학번인데

아직1학년이구요.

 

전부 그런가요 ?

아직 1학년이면서 매일밤 그걱정에 밤잠도 잘 못이루고 그냥,,

많이 걱정되네요 .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람들은 쓸때없는 걱정을 많이합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다 겪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됩니다.
    지금 4학년인데 전에 과목들을 어떻게 들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합니다;;
  • @의젓한 회양목
    글쓴이글쓴이
    2016.4.6 01:22
    선배님 늦은시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사정에 의해 동학번에 비해 다소 늦게 시작하고,
    그에따라 , 혼자들어야 하는 수업이 많다던가, 정보력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고
    용기를 북돋아도 이상하게 패배주의에 빠져있네요ㅠ.ㅠ

    근데 2~4학년 과목들이 서로 연계가 되서 맞물려돌아가는건가요? 아니면
    조금은 독립되있어서 B0~B+ 선에서 꾸역꾸역 하다보면
    clear해낼 수 있는 구조인가요 ?
  • @글쓴이
    학과마다 다릅니다. 연계의 여부는 학과에서 학년이 높은 애들에게 물어봐야할 것 같아요.
    공대같은 경우 계단처럼 차근차근 밟아나가야한다고 들었고
    제가 다니는 경통대는 상황에 따라서 미리 들어도 이해되는 과목이 있고, 안되는 과목이 있어요.
    저 전공중에 C+ 좀 있는데 수업듣는데 아무 상관없어요;;
    걱정을 하지마시고, 개인적인 공부나 하고싶은 계획을 실행해보세요.
    걱정만한다고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어요.
  • 하나하나해보세요. 학기중에 중도에서 빡시게공부하시고
    방학때 실컷놀고 다시 빡공하고 하다보면 다 지나갑니다.
    다 어려워하니까 본인만 힘든거아니에요.
  • @키큰 노랑물봉선화
    글쓴이글쓴이
    2016.4.6 01:23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되네요ㅠㅠ 선배님 항상 건승하십시오 !
  • 1학년이 벌써 이런 마인드라니..ㄷㄷ

    크게 되실겁니다
  • @추운 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6.4.6 01:35
    제가 군대도 다녀오고, 여러가지 이유로 제 원래 코스에 비해 뒤쳐져 있어서
    절박함? 소외감? 등 여러 마음이 겹쳐서 오는것 같네요,,
  • 지금은 4학년인 저도 1 ,2학년 때는 혼자 그런 고민 막 하면서 두려웠었는데 그냥 하던대로 하면 어느덧 다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마음 무겁게 먹지말고 힘내세요!!
  • @발냄새나는 삼지구엽초
    글쓴이글쓴이
    2016.4.6 02:29
    정말감사합니다.진짜 큰 용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3학년전자입니다 연계되니까 2ㅡ1부터 빡공하셔야합니다 특히 보스과목 전자기학 전자회로 등은 필수로 잘하셔야합니다
  • @상냥한 산호수
    상냥해ㅋㅋㅋㅋㅋ
  • @멍청한 쇠별꽃
    전자에용?ㅋㅋ
  • @상냥한 산호수
    4학년
  • @상냥한 산호수
    갓광렬 센세 존경합네다... 근데 선배님 그 시험 족보같은거는 어떻게 얻는지 알수있을까요?? 제거 ㅎㅁㄷ 과동인데. 어떨게 얻죠?
  • @어두운 환삼덩굴
    한무당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518 마이피누 미스테리22 활동적인 바위떡풀 2019.01.21
93517 문과 공기업가려면 경영 경제 복전 필수인가요?7 신선한 달맞이꽃 2019.02.15
93516 공대졸업 후 하는일19 조용한 연꽃 2019.02.23
93515 코딩 배우면 진짜 취업되나요?9 흐뭇한 멍석딸기 2019.04.05
93514 이번 축제 때 주막하나요!!6 이상한 큰방가지똥 2019.05.18
93513 반곱슬인 남자분들8 털많은 뻐꾹채 2019.06.28
93512 이런 트레이너도있나요?18 깔끔한 장구채 2019.07.27
93511 .13 생생한 며느리배꼽 2019.08.13
93510 [레알피누] 손주은이 말하는 대한민국 미래5 침울한 흰꽃나도사프란 2020.01.28
93509 [레알피누] 자퇴 후 재입학 고민 입니다15 꾸준한 겹벚나무 2020.03.27
93508 부전공신청2 괴로운 자귀풀 2012.10.26
93507 조직론레포트 내일내도 되나요?2 황송한 갈대 2013.05.28
93506 가끔4 날씬한 미나리아재비 2013.06.13
93505 [레알피누] 미래인재개발원 복도에 게시된 2천여명의 취업자 말고 나머지는?6 냉정한 보풀 2013.06.21
93504 엔씨서점1 착실한 매듭풀 2013.06.22
93503 화목한 환경3 끌려다니는 털진득찰 2013.06.27
93502 혹시 토익 영단어 스터디 충원하는 곳 없나여 ㅠㅠ1 화려한 고마리 2013.09.05
93501 w 신청기간 언젠가요?3 부지런한 꽝꽝나무 2013.09.12
93500 문창이나 nc의 수선집이요~~ 미운 올리브 2013.10.02
93499 캐논복사실 시험기간 주중에 몇시에 문여나요?1 화려한 갯완두 2013.1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