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바르고 나서 마르기 전에는 바른거 티 많이 나서 조심하긴 해야되요 아침에 급할 때.. ㅋㅋ 근데 그게 어떻게 보면 그냥 머리 감고 덜 마른거 처럼 보이기도 하고
근데 수분 같은게 다 날라가고 나면 디기 자연스러워요 근데 아셔야 될게 왁스든 무스든 뭐든간에 티안나고 자연스러운 만큼 세팅력은 좀 약하다는거
그래서 티안나면서도 머리를 잘 고정하고 싶으면.. 왁스같은 걸 뭘 써야하나 보다는 드라이를 정말 잘해야 해요.. 공들이고 시간들여서 뜨거운 바람으로 원하는 머리 모양으로 마를 때까지 꾹꾹 눌러주고 세팅해 주면서 근데 긴머리시니까는 뜨거운 바람 너무 많이 쬐면 개털되시니까는 찬바람으로 좀 오래 해주는 것도 좋구요 찰랑찰랑 머릿결 원하시면 에센스만 바르고 왁스같은거 안발라보는 것도... 근데 에센스가 하루종일 잘 안가니까 정전기도 생기고 머리가 붕뜰수도 있으니 왁스나 무스같은거 부분적으로 바르시고 무스 바르고 나서 드라이도 좀 해주시면 좋고
빗도 들고다니면서 요즘같이 바람 많이 부는 날에 떡진 머리 화장실에서 정리도 해주시고요
무엇보다 직모라고 하셨으니까 뻗치는 머리가 고민이실거 같은데 머리도 더 커보이고 덥수룩 해 보이죠 직모이신 분들의 문제는 옆머리가 많이 뜬다는게 문젠데 저같은 경우는 몇년을 직모때문에 절망하다가 투블럭으로 갈아탄 후 더 이상 뜰 옆머리가 없어짐과 동시에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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