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있잖아요..

재수없는 비수수2016.05.20 10:22조회 수 87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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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세돌이랑 대국할때 뭐 알파고때문에 많은직업이 교체되고 전문직들도 사라질거다 했는데 저는 보면서 사실 바둑이 경우의수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한정된 공간안에서 경우의수만 빨리처리하면되는거니까.. 근데 왜그렇게 비약해서 사람들이 말했나싶어요.판단과는 다른 문제아닌가싶어서요 가령 법조계는 특히 심한데 컴퓨터가 바둑(제입장에서는 그냥 경우의수 숫자놀이) 잘한다고 법조계까지 확장해석 할수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바둑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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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절한 더덕
    2016.5.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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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이미 법조계 진출했고 미국 대형로펌에서 일하고있어요ㅋㅋ 근데 법조인전체가 대체될것같진 않고 지식독점은 약해져서 예전만큼 돈을 잘벌것같진 않네요
  • 우수한 털쥐손이
    2016.5.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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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을 요하는 직종이 아닌 경우, 그간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이 우선시됩니다.
    그리고 그런 능력은 기계를 따라갈 수가 없죠. 일단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 자체가 다르니까요.
    법조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우수한 털쥐손이
    글쓴이
    2016.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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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이 필요없는 직종은 그렇겠죠 ?
  • @글쓴이
    냉철한 붓꽃
    2016.5.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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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도 인위적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알고리즘을 짜면 학습됩니다.
  • 명랑한 실유카
    2016.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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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의 의의는 수를 계산해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떻게 목표를 정해하고 그것을 이뤄냈는가 과정이 중요한거에요.

    딥러닝 방식이 xy 흑백으로 이루어진 이차원 위에서 많은 집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어떻게 학습해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는가라는 학습 방법이 의미가 있는거에요 ㅎㅎㅎㅎㅎ

    변수가 많아지면 계산해야되는 목표의 상충이 많아지고 오래걸리겠죠 ㅎㅎㅎ
  • @명랑한 실유카
    글쓴이
    2016.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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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실유카는 글 읽으니까 좀 이해되는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 푸짐한 솜방망이
    2016.5.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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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인공지능이 소설도 쓴다고 하던데요? ㅎㅎ
  • 정중한 굴참나무
    2016.5.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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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상충하는 부분에서 윤리가 발생하는 거겠죠
  • 신선한 주목
    2016.5.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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