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후 후회

억울한 단풍취2016.07.05 23:30조회 수 122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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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이번주에 하고 지금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네요
힘든 취업시장에서 정년인정받는 괜찮은 곳에 입사했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후회가 됩니다
연봉도 적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적고 다른 사원들이 너무 일을 잘합니다
제가 저정도 근무했을때를 상상해보면 저는 저러지 못할것 같은...
정시퇴근일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렇지도 않고...
그냥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인 곳이라는 것 빼고는 메리트가없네요
하...이럴려고 졸업하고 공부하며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한게 아닌데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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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by 치밀한 꽝꽝나무) 영어점수가 좋은 편이긴한데 과외는 못하겠어요. (by 추운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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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그렇죠 ㅇㅇ..
  • 더 큰그림을 그려봐영 ㅋㅋ 화이팅
  • 1. 정시퇴근 2. 주말보장 3. 연봉3천이상 4. 정년보장 5. 업무만족 6. 좋은선후배 7. 회사인지도
    이걸 다 갖기는 솔직히 힘들어요~ 저 중에 반 이상만 되도 구직생활보단 나은 삶 아닐까요..? 힘내세요~
  • @안일한 뱀고사리
    이래서 공무원 공무원 하나봅니다.
  • 어떤 선택을 하든 조금씩의 후회는 있는것같아요..
    눈물까지 나신다고 그러시니 저까지 찡하네요..ㅠㅠ
    자신이 속한 기업의 사원들이 일을 못하는것보다는 잘하는게 좋다고 봐요 하나라도 더 배울수 있는게 많지 않을까요.
    일은 차근차근 배워나가시면 될것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일단은 좋게 생각하시면서 적응해보려고 노력하시다가 정안될것 같으면 이직을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힘내세요 ! ! !
  • @허약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6.7.5 23:45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너무 상상과 다르다 실망스럽다 좀 더 준비해서 다른데로 내가 진짜 원했던곳 가고싶다했더니 패배자라는 식으로 화만 내셔서 더 우울했는데 이런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1순위로 원했던 곳이 아니어서 더 실망감을 감추기 어려운가봐요ㅜㅜ
  • 공무원 주말출근도 하던데요ㅜ 회식도 많더라구요
  • 일단 몇개월 다니면서 상황파악 확실하게 해보세요. 다른 변수들도 많으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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