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선 교수님 문제로 글 썼던 학생입니다.

글쓴이2016.07.26 13:48조회 수 6062추천 수 5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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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서강선 교수 문제로 글 썼던 학생입니다.

 

마이피누에 글 올리고 학생회와 만나서 이야기를 한게 7월 4일이고,

 

그 내용을 정리해서 당일날 마이피누에 올려준다고 하여 이틀 기다려서 6일날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

 

마이피누에 글을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학생회에서

 

너무 바빠서ㅠ 글을 쓰질 못했어요ㅠㅠ 오늘 밤에 일정이 열한시쯤 끝나는데 집에 들어가서 작성해서 올릴게요ㅠㅠ

 

라고 답장이 와서 그럼 천천히 해달라고 말을 하고난후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이주일이 지나도 마이피누에는 글은 안올라오고, 저에게도 딱히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마이피누 들어와서 글도 확인해보고 연락만을 기다렸는데.. 그렇게 올라온 글이

 

21일 올라온 17차 중앙운영위원회 보고 건의사항부분입니다

 

한문학과 교수 사건 관련하여 마이피누에 경과보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문제를 제기한 학생과 한문학과 교수 양 측의 입장을 들었고 총학생회가 중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자세한 정리하여 경과보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세줄 올라와 있었습니다. 중재요 ?? 저는 6일 이후로 연락받은 적이 없는데 도대체 누구랑 중재중이신건가요 ??

 

그럼 교수님이랑 연락중이신건가요 ?? 저도 모르게???

 

이글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실명 감안하고 페이스북 글에 댓글까지 남겼는데 연락은 없더라고요 .

 

교수님이랑 통화하신분은 녹음도 안한걸로 알고있는데 그 내용 왜곡없이 다 기억하시나요 ?? 벌써 3주가 넘었습니다

 

처음 글을 남기면서 정말 총학생회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러는거 보고 너무 허무합니다

 

학생권리위원회요 ?? 무슨일 하고 계신거죠 ?? 이런게 학생권리 아닌가요 ?? 

 

처음 마이피누 글 올릴때도 주위에서 총학에서 자기일도 아닌데 뭘 해주겠냐 이야기하는거 무시하고

 

그래도 뭘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글을 남기고 직접 만나기까지 했는데 그냥 시간만 더 질질 끌어졌네요

 

 

지금 통폐합 문제로 이제 이번일은 더 신경을 안쓰시겠네요?

 

그래서 그냥 개인행동 하겠습니다. 저번에 올렸던 두개글 내용 다 합쳐서 언론에 보낼껍니다.  3주면 충분히 전 학생회 입장을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글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 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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