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글쓴이2012.11.26 02:36조회 수 1790댓글 10

    • 글자 크기
어렸을땐 이게 고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너 진짜 날씬하다~하면 오히려 기분이 좋았었어요

근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마르기만한 제 몸매가
진짜 매력없어보이고 싫어지더라고요ㅜㅜ

해골처럼 비쩍마른정도는 아니고
다리는 군살은 없는 정도, 볼살도 약간 있는데
상체(아 눈물) 특히 팔이 여위었다ㅋㅋㅋ고해야되나
여름에 반팔입으면 진짜 사람이 없어보여욬ㅋㅋㅠㅠ

165/50이하???유별나게 마른 몸매도 아닌데
명절마다 친척어른들이 니 살이 더빠진것같노~하면
아니에요 살쪘어요~하지만 속으론 스트레스ㅡㅜ

식사량이 적은것도 아니고,
보통사람보다 많이 먹어요 북문 밥집가면 항상 1.5~2공기씩 먹는것같고
술이랑 육류 매니아...가리는 음식도 없어요
먹는걸 낙으로 여기는 사람이라 여기저기 맛집도 꿰뚫고있고
그냥 만들어 먹더라도 대충해먹는편도 아니고요

체질이라서 부럽다는 얘기도 듣지만
전 건강한 몸매를 갖고싶어요
아니 먹는만큼이라도 좀 쪗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민소매 입으면 한번씩 만져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여자분이세요 남자분이세요? 여자분이라면 그걸 컴플렉스라 생각하지 않고 장점이라 생각하시면 될것같고.. 남자분이시면 좀 고민될것 같네요
  • @조용한 느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1.26 02:43
    여잔데 장점같지가 않아요...본문에 안썼는데 체중 스트레스때매 의식적으로 항상 많이 먹으려 드는 습관때매 고생중이기도 해요ㅜ
  • 운동하고 간식 안먹고 식사 규칙적으로 하면 됩니다. 원래 몸 만드는건 가장 기초만 잘 지키면되요.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 ㅠㅠㅠㅠㅠ 힘내세여
  • 체질이랑 기초대사량이높으면 그렇다능 전 남자지만 잘안쪄서 약 3시간마다 고구마먹는다능ㅋ 운동도하고ㅋ
  • 글쓴이글쓴이
    2012.11.26 09:58
    저도 운동하면 살이찔까요ㅜㅜㅜㅜ무슨운동하세요?
  • @글쓴이
    많이 먹기만 해서는 살이 안찝니다.
    운동을 병행하셔야 먹은 음식이 몸으로 흡수가 됩니다.
    걷는 운동도 좋기는 하지만, 님 체질이라면 좀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땀도 흘리고 근육통도 생기는 운동을 꽤 오래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헬스가 제일 돈도 싸게 들고 만만합니다. 아니면 요가, 필라테스 이런건 어떠신지요
  • 간단하게 조깅 후 적당한 근육운동을 하세요! 그리고 더더더 많이 드셔야합니다. 많이 먹고 안움직이는데 살이 안찌시면 답이 없어요 더 많이 먹고 운동을 하는 수밖에..
    전 남자이고 말라서 살이 안찌길레 근육으로 체중을 늘립니다.
    정 급하시면 보충제를 추천합니다.
    전 하루에 한삽 반 우유500미리 그리고 삼시세끼 +야식으로 체중이 늘어나는군요.
  • 야채, 과일, 육류, 생선, 유제품 등 골고루드시고
    규칙적인 식사하시고 일정범위내 적절한
    운동량만 하루하루 유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시간이 지나 소화능력이나 유전자특성차이가
    일반인의 특성과 큰 차이가 없어질땐
    급격히 체내총지방량이 늘어날수도 있으니까요!
    먹는 양이 총대사량의 필요량보다 많으면
    살찌는게 일반적이니까 주변 신경쓰지마시고
    자기자신에 대한 투자만 생각하세요~
    그럼 문제없을거예요~!!^^
  • 저도 술 고기 좋아하는데 같이해요ㅋㅋ 헤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80 기계관 사물함 배정언제하나요? 배고픈 단풍마 2019.03.04
167079 오늘 창업의이해 수업 출첵했나요?2 촉촉한 줄민둥뫼제비꽃 2019.03.21
167078 [레알피누] 계량경영학 솔루션 구합니다13 활동적인 리기다소나무 2019.04.04
167077 4월 24일 수요일 ncs 문제해결능력특강 들으시는 분 있으시나요? 섹시한 관중 2019.04.13
167076 재학증명서 천재 선밀나물 2019.06.08
167075 .4 발냄새나는 등골나물 2019.06.17
167074 계절학기 기초영어 때리고싶은 애기나리 2019.06.26
167073 인문대 사물함 부서진 거 어디말하면 고쳐주나요?? 다친 베고니아 2019.06.27
167072 .1 괴로운 강활 2019.07.02
167071 .3 답답한 변산바람꽃 2019.08.07
167070 .5 민망한 보리수나무 2019.08.08
167069 오늘 새도옆 복사집 몇시까지 여나용? 찬란한 박주가리 2019.08.10
167068 학교 앞에 영어회화 배울만 한 곳 있나요 배고픈 애기참반디 2019.08.10
167067 화학과 ㅈㅈㅁ 교수님 유기화학2 다부진 털진득찰 2019.09.06
167066 [레알피누] 도서관 대출기간4 재수없는 쥐오줌풀 2019.12.07
167065 [레알피누] 북문쪽 행운빌 살아보신분 있으신가요. 태연한 야광나무 2020.03.16
167064 여름계절수업신청관련 따듯한 왕원추리 2020.06.18
167063 21년도부터 기초 컴퓨터 진단평가 없어지나요? 추가질문 있습니다. 외로운 광대수염 2021.02.19
167062 ㅅㅈㅎ교수님 거시경제학 시험시간 무좀걸린 무 2018.10.21
167061 .5 냉정한 제비동자꽃 2018.12.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