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할 때 목소리랑 손이 떨리네요.

글쓴이2016.09.13 17:14조회 수 1669댓글 12

    • 글자 크기
항상 고치고 싶은건데 쉽지가 않네요

할때마다 창피하지만 많이해야 나아질 것 같아서 하는데

자주하면 좀 괜찮다가 한학기 쉬고 또 발표하니 반복되네요.

저 같은 현상 극복하는 법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많이 겪은 사례네요 ㅎ
    이건 반복적인 경험 외엔 방법이 없더라고요
    발표 동아리 등으로 경험을 쌓는 방법외엔 없을듯합니다
  • 저는 발표수업이 유독 많은 과라 서로 무대공포증 극복 얘기많이하는데요, 그 어떤 언니말이 자기는 발표직전에 이것들은 다 똥이다 다 똥이다 생각하고 올라간대요ㅋㅋ물론 연습많이 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위해서!! 전 발표 직전까지 힙합노래들으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올라가요. 내가 젤 잘났으니까 니들은 닥치고 내 쇼나 보라고!!
  • @병걸린 더위지기
    이것들은 다 똥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다음주에 면접있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가야겠네요..ㅋㅋㅋ
  • 발표 내용을 달달달 외워서 가면 잊으먹을까봐 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단어 위주로 외우고 계속 연습하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 으아 저도 그래요 진짜....ㅠㅠ긴장 안 해야지 안 해여지 하면서도 잔뜩 긴장하는 나 자신이 싫어요...
  • 떨리는게 당연한 것인데... 다만 거기에 집착하면 할 수록 더 심해지실 수 있어요.
    발표 전 떨림을 발표 시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연습하는 방법 뿐이라고 생각해요.
  • 연습안하는게 오히려 더 편할수도 그냥 흐름만 정리해가면서
  • 청심환 드세요. 짱짱맨! 저는 손도 벌벌떨리고 뭘 말하기로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안경에 김서리고 장난아닌데 청심환 하나로 말을 해요!! 힘들면 약물의 힘이라도 빌려야죠.ㅎㅎ
  • 단계 :
    1.겨우 주제 간파함
    2.어느 정도 설명 가능함
    3.질문에도 대처 가능함
    4.발표주제에 관해 교수랑 설전도 가능함
    5.분노의 단계, 이 단계에 오르면 발표의 두려움을 넘어서 교수고 학생이고 닥치고 내가 진리니까 75분동안 내가 깨달은 모든 것을 보아라. 이 단계에서는 기본 개념이나 도표는 ppt없이도 그냥 칠판에 그려지고, ppt 슬라이드나 애니메이션 순서도 숙지됨. 발표할 때 준비물은 펜, 노트, 물병만 있어도 되고 나머지는 ppt가 진행되면 알아서 예시까지 들 수 있음. 끝나고 학점어필을 위해 마구잡이로 질문을 던지는 학우들이 한심해보임. 이럴 경우, 앞에서 설명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친절히 넘겨줌.

    5단계까지 가면 교수고 뭐고 안보일 정도로 열정적인 발표가 가능하니까 발표자료를 충~분히 준비하시는게 긴장 극복의 지름길입니다.
  • @기발한 함박꽃나무
    와...진짜 멋있다... 진짜ㅋㅋㅋㅋㅋ짱이다..
  • 뭘 말하려고 하는지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가세요
    물론 준비할 때도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 목소리 크게 하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5678 이불빨래 얼마주고 하셨어요?10 특이한 털진달래 2015.07.14
35677 주말에 좀 한산한 도로있나요?10 착실한 백화등 2014.11.13
35676 오랜만에 스윙스 1집 업그레이드 듣는데10 허약한 주걱비비추 2020.06.13
35675 컴퓨터 어디서 사는게 좋나요?10 기쁜 세쿼이아 2018.03.08
35674 강제동원과 강제징병10 밝은 벼룩나물 2019.10.06
35673 bacco랑 tabacco 차이?10 수줍은 풍선덩굴 2014.05.27
35672 집에서 런닝머신10 특이한 솜나물 2015.09.19
35671 하아--쓰으으읍 커여어 죽겠네 진짜10 난쟁이 들메나무 2018.12.29
35670 똥도 제대로 못싸는 진리관 사람들10 진실한 봉선화 2014.10.30
35669 스페인 교환학생10 냉정한 송악 2018.07.22
35668 시험기간에 공부어디서하시나요?10 까다로운 마삭줄 2016.09.18
35667 [레알피누] .10 방구쟁이 토끼풀 2017.08.06
35666 공부잘하시는분들 문제를 많이푸시나요 개념을많이보시나요10 멍청한 고란초 2021.03.09
35665 금니 다시 썩으면.. 치과도 추천해주세요 ...10 섹시한 벽오동 2018.07.01
35664 좋은노래가업서여10 흔한 청가시덩굴 2014.01.28
35663 성적장학금..?10 흔한 금목서 2015.06.26
35662 [레알피누] 초복인데 다들 몸보신 하셨나요?10 상냥한 기장 2014.07.18
35661 2층 중도 남자화장실 문10 외로운 자리공 2019.05.30
35660 [레알피누] 영단기 기본서 (부산대) 그때 신청하신 분들10 육중한 자금우 2016.06.28
35659 [레알피누] 3일의 용사 달린다10 무심한 소리쟁이 2018.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