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공 파업관련

성과연봉제의 취지엔 다들 공감하지만, 성과가 불분명한 공공부문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없고 정부가 추진한 노동시장 유연화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성과연봉제는 노사합의에 의해 도입이 되지 않고, 이사회의 일방적인 결의에 의해서 진행이 대부분 됐구요, 저번 은행 파업처럼 대부분의 공기업들도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파업을 하면 좋지만 교통공사와는 다르게 파업이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가 없는 즉, 파업을 해도 경영진이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업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공기관 노조에서는 내부적으로 또는 소송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저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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