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취향이...

피로한 미나리아재비2012.12.13 18:57조회 수 1576댓글 10

    • 글자 크기
곧 22살이 되는 여자사람입니다..

제 이상형은 탁재훈인데요
중학교때 상상플러스가 한창 주가올렸을 때부터
탁재훈이 너무 좋은거 있죠

그전에도 컨츄리꼬꼬 좋아했었고

방송에서 비치는 탁재훈 같은 남자가
너무너무 좋아요

어렸을때부터 또래보단
나이차가 많이나는 사람을 좋아했었는데요
(남녀 모두에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놀때도 거의 언니들이랑 노는편이고
연애도 또래랑 하면 몇일도 못가서 깨졌었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에게 설레는 편이구요
(나이가 많다고 다 설레는 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31~34살 남자들만의 매력에서
헤어나질 못해요
그 나이대가 살아온 세월이 있는지라
센스나 입담도 남다르고 편안하게 해주는데
어른스러운 면도 있도
(그 어른스러움에 또 두근두근...)

나중에 결혼도 12~15살 정도 차이나는 분이랑
하고싶은게 제 바람인데...

여자사람도 또래보단 언니들 만나는 걸 좋아라하구요
동갑내기 친구들이 만나자고 자리만들면
어물쩡 안나가게 되네요

제 또래들이랑 잘 어울리는 게 맞는 건데
부쩍 고민입니다

이십대 중반쯤 됐을 때
친구가 없을까바....

주절주절 두서없이 늘어놔서
앞뒤가 좀 안맞네요

결론은
또래친구가 없는것과
나이많은 남자를 선호하는 게
고민입니다
    • 글자 크기
1,2위가 같은 사람이더라 (by 상냥한 자작나무) 원룸이기울어져있는 경우 많나요? (by 따듯한 변산바람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011 이런경우어때요?10 착한 물레나물 2013.10.10
33010 .10 난쟁이 벌개미취 2014.04.22
33009 장혜진 교수님 상법...10 착실한 딸기 2013.04.24
33008 교직기본이수과목이랑 전공선택!10 한심한 매발톱꽃 2017.01.30
33007 집이랑 학교랑 1시간 거린데10 유별난 나도풍란 2015.06.12
33006 연애로 고민해본적이 없는게 고민입니다10 어두운 금불초 2012.07.02
33005 오늘 불꽃축제보러가실분10 예쁜 사과나무 2013.10.26
33004 공대진로고민 변리사VS로스쿨변호사10 엄격한 깽깽이풀 2013.12.30
33003 오줌누고 손을 씻는 행위10 까다로운 미역줄나무 2018.05.19
33002 동서대 수시1차 9.11대 1…부산지역 최고10 해맑은 신나무 2013.09.16
33001 야식으로 라면 한봉지 끌여먹었다10 힘좋은 고사리 2018.05.20
33000 1,2위가 같은 사람이더라10 상냥한 자작나무 2020.01.21
좋아하는 취향이...10 피로한 미나리아재비 2012.12.13
32998 원룸이기울어져있는 경우 많나요?10 따듯한 변산바람꽃 2017.01.25
32997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면접 왜 본거임?10 병걸린 복숭아나무 2018.04.10
32996 .10 기발한 반하 2020.03.28
32995 휴대폰 시세표 올려드립니다10 멍청한 땅비싸리 2020.03.14
32994 번호따고10 처참한 왕고들빼기 2017.10.28
32993 학점 쓸만한 곳10 찌질한 물박달나무 2018.01.05
32992 토익스피킹 2주바짝 레벨6가능할까요?10 깜찍한 수선화 2013.08.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