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과소비 때문에 파산하게 생긴게 고민..

글쓴이2017.01.27 15:19조회 수 1795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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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너무 좀 생각이없습니다..
이런말 심하다고 생각하게지만 너무 멍청해요..
돈들어오고 나가는것에 대해서 생각자체를 안하려고합니다.
구체적으로 조금만 말하고 상황을 말하려하면 짜증냅니다..
대화가 안되요..
자기는 제나이때 돈을 아끼고 살아서 자식은 그렇게 안살았으면 한다..라고하는데 결국 그건 본인이 하고싶은건데 그걸 제가 번돈으로해야하고 사실 그돈을 저한테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쓰고싳은데 쓰는거라 말 앞뒤도 안맞고..

지금은 투자하는게 있어서 투자기간동안 필요한돈 계산하고 빠듯허게 모아야하는데 어머니가 그런식으로 써버리는 바람에 이미 800만원가량 빵구가 났습니다.. 대금 치뤄야하는 때는 다가오는데 그때 제대로 끝을 못맺으면 돈은 추가적으로 더 들고 어쩌면 권리를 잃을 수도 있는데도 이런식입니다..
요즘은 잠자려고 누으면 이생각이나고 분노가 올라와서 잠도 못자겠네요..

부모가 이혼한가정인데 이혼할당시에 아버지쪽 문제가 무척 커보였기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살게되었지만 지금놔서보니 어머니쪽도 좀 문제가 많은걸 깨닫고 있습니다.. 둘다 문제가 많네요..
연끊고 살아야할까요
안그러면 어머니가 바닥으로 잡아 끌어내리는 역할을 계속해서 다음단계로가기위한 작은 언덕하나 조차도 넘을 수 없을게 너무 자명해 보입니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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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하게 말하고 도저히 안 되면 님이라도 살아야죠 일단..
  • 님마저 추락해버리면 나중에 어머님조차 구할수없어요 님이라도 살고 그다음에 도와주는 식으로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절대 가족이라고 바보처럼 모든걸 맡기고 퍼주다 같이 추락하지말고 한 배라도 떠있어야 합니다 돈버는거 님이 관리하시고 어머님이 돈달라해도 줘도 상관없는 내에서만 주세요
  • 카드주지 말고 하루하루 최소한의 용돈 (교통비, 밥값)만 주면 어떨까요? 장도 본인이 직접 주말에 몰아서 보구요. 한정치산자 선고 받으면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 일단 돈을 안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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