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따먹으려고 동아리 나온다는 참 휼륭하신 선배님.

글쓴이2017.03.05 13:48조회 수 22086추천 수 50댓글 110

    • 글자 크기

좀 있으면 동아리 새내기 모집기간인데.

2학년끼리 회의하고 뒷풀이를 갔습니다.

예비역 선배들도 동아리 나오셔서 합석을 하게 되었는데

한 선배가 자기는 새내기 따먹고싶어서 제대하고 동아리 나온다고

실실 쪼개면서 말하더군요.

1학년 한 학기 하고 군대간 선배라 별로 친하지도 말을 섞어 보지도

않은 선배였어요.

그냥 속으로 욕하고 하고 대꾸도 안했는데

좀 화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점잖은 청가시덩굴
    비슷한생각을 가지고있는 새1끼들인듯 ㅇㅇ
  • 세명 이상 모인곳은 공적인 장소라 생각하는게 앞으로 좋을겁니다.
  • 제발 복학생 이미지 좀 망치지 말았으면..... 짜증나네요 복학생으로서
  • 그러면서 인류가 지속돼 온거임
  • 솔직히 저런 말이야 고딩때도 새내기때도 하는 친구들 많았는데 이렇게 예비역, 복학생 등 특정 집단을 가리키면서 공론화 시켜버리는건 아니죠. 병역의무로 누구나가 정상적이면 제대후 복학생이 되는데 저도 복학생 예비역으로써 기분 정말 더럽네요? 이 글을 본 어떤 새내기는 속으로 저를 보면서도 이런 편견으로 바라볼 것 아닙니까? 공론화를 시킬려면 실명까고 같이 수면위로 드러내세요. 제발 좀. 그래야 그런인간들이 없어지지 이렇게 익명으로 모든 이들이 보는 게시판에 올려봐야 예비역등 기타 모든 고학년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줄 뿐입니다. 글쓴분은 군대안가신거같은데, 당신도 제대하면 복학생 됩니다. 앞일 모르고 군대에서도 상병장 찔르고 해서 지 힘들어지면 후배들 빠졌다고 욕하는 부류가 있는데 당신도 그런 부류는 아니길 바랍니다.
  • 아니 왜 다들 당연히 남자라고들 생각하시죠ㅋㅋ여자일수도..ㅋㅋㅋ
  • @해맑은 노간주나무
    군대갔다온 예비역 선배랬으니깐요
  • 글보고 빡쳐서 실수로 비추천 눌렀네요 ... 잘 못 눌렀어요
    저희 동아리 애들은 착한 애들밖에 없는데ㅜ
    좋은 선배들마저 저렇게 일반화 될까봐 무섭네요
    동아리 완전 좋아하는데..ㅠ
  • 좋은선배들은 티남ㅋㅋ걱정ㄴㄴ 동기여자들 사이에서 번식탈락하고 유~~독 순진한 새내기만 노리는 복학생들 중에 고츄걸레가 많지
  • 부끄럽지도 않을까? 동기끼리라도 부끄러워서 저런 말 못하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0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9 피곤한 가시여뀌 2018.01.20
167608 28년간 잘못된자료로 벌어먹었으면됐지69 아픈 참꽃마리 2017.11.23
167607 여성분들이 2년일찍취업하니까 2년간 여성공무원부터라도 국방세를 거둬야합니다69 아픈 개모시풀 2017.09.02
167606 진짜 전과 x같네요69 자상한 둥근잎유홍초 2017.07.08
167605 형님들 근데 강원대애들이랑 붙어도 이길수있나요?69 한가한 관중 2017.07.01
1676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9 적나라한 반송 2017.04.23
167603 부산대 학생들은 전문직을 너무 낮게 보는 듯.69 슬픈 윤판나물 2016.11.06
167602 한국 나이문화에 대해。。69 냉철한 감초 2016.02.17
167601 대학생 한달 용돈 얼마 받으시나요?69 과감한 산호수 2016.01.04
167600 여학생휴게실은 대체 왜있나요69 부지런한 돌마타리 2015.05.29
167599 .69 치밀한 줄민둥뫼제비꽃 2015.03.20
167598 장학금 질문하세요69 포근한 차이브 2015.01.07
167597 토목과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69 도도한 이삭여뀌 2014.05.23
167596 여자는 임신해야하기때문에 담배피면 안돼!! 아직도 이런생각 가지고 계시나요...69 억쎈 왕솔나무 2013.12.14
167595 조교분이 지각해서 학교 담벼락에 글올렸는데..(수정)69 수줍은 땅비싸리 2013.10.13
167594 기계관 아주머니...69 재수없는 솔새 2013.10.08
167593 카페에서 커피 1잔 시키고 하루종일68 해맑은 노각나무 2019.06.19
167592 페미니즘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68 고고한 누리장나무 2019.05.24
1675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8 밝은 자운영 2019.02.21
167590 [레알피누] 취업 질문 받습니당.68 훈훈한 도라지 2018.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