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기르기

글쓴이2017.03.28 23:00조회 수 712댓글 11

    • 글자 크기
여자수험생입니다.
최근에 충분히 자고 몸에 좋은 식단위주로 먹는데도 하루종일 피곤한데요..

유산소만 하루30분정도 꾸준히 해도괜찮을까요? 웨이트를 하려니 공부할시간도 부족한데 싶어서 알아보기도 그렇고 이것저것 루틴짜서 하는게 ..시행착오 겪기가 부담되서요ㅜㅜ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도 전신 운동이니 괜찮겠죠..? 한번하면 땀이 나도록 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뭐든지 안하는 거 보단 낫습니다.
  • 손목 걸고요
  • 유산소 하루 30분 쉬운거 아니에요
    3km 천천히 뛰어도 20분 걸리는데..
  • 어지간한 정신력으로는 달리기 30분 정말 힘들껀데요...
    스포츠 같은걸 하시는게
  • 매일 아침 운동장 10바퀴 뛰면서 애국가 진짜 사나이 멋진 사나이 등등 부르면서 박수 치면 체력 특급 찍습니다
  • 군대
  • 유산소 30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해서 강도나 빈도를 차차 늘려나가세요. 몸에 맞지않는 너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 밖에선 달리기, 줄넘기
    집안에서는 스쿼트, 런지, 플랭크, 레그레이즈
    이정도요...
    처음부터 다하실필요 없어요...
    차근차근 동영상 찾아보시면서 자세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 제가 아주예전에 수험생활하는동아 생긴 체력관리 fm 노하우 알려드립니다

    - 저탄수 고단백 식단으로 변환, 좋은식단이라고 해서 채소 위주와 탄수화물만 있고 단백질이 한끼 식단의 3분의 2도 안된다면 그것은 수험생활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eg :밥량을 1/3정도 줄이고 하루에 두끼는 닭가슴살, 특히 여성분인데 대식가가 아니시라면 닭가슴살만 드셔도 포만감 엄청날겁니다. 남자인 저도 점심엔 매일 김밥한줄에 닭가슴살만 먹고 저녁에는 3000원상당 단품 햄버거랑 닭가슴살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허기가 느껴지면 바나나와 오렌지와 같은 과일로,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은 요거트 밥공기 반그릇정도 먹으면 금상첨화임(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이 피로해소에 엄청 탁월하다고 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집에서 요플레제조기로 만들면 엄청 싸게, 엄청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 수면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해야함. 이거 엄청중요합니다. 특히 취침 2시간전부터는 전자기기와 접촉하면 질좋은 수면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g)자기전에 폰만지다 잠들거나 tv보고 자는것
    그리고 개인차가 있는게 분명 확실하지만, 휴학하고 올인하는 경우라면 일주일 정도를 투자해서 모든 알람을 꺼놓고 일정한 시간에 잠들어 외부의 어떤 방해도 받지않고 몇시간 취침해서 몸이 저절로 상쾌한 느낌을 받으며 깨어나는지 평균을 내어 그 7일간의 평균데이터를 토대로 그 수면 시간을 유지하면 best라고 생각합니다.

    - 혹시 비염이나 축농증은 없는지 확인하고 이게 있거나 심각하다면 이것부터 고쳐야함(매일 양파를 4조각 정도로 썰어서 머리맡에 두고 자면 코막힌게 사라지면서 숙면을 할 수 있음)

    - 남녀 관계없이 성적인 활동과 관계된 활동을 하고나면 며칠간 확실히 지구력과 두뇌회전에 영향을 줌. 체력이 유달리 뛰어난 사람은 크게 지장을 안주겠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도 체력이 그다지 좋지 않는 사람들은 잘 느낄것임

    - 운동은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뭔가 몸과 신경계가 털릴거 같다는 느낌이 오기 전까지만. 좀 힘들지만 상쾌한 정도, 예를들자면 10의 7정도의 강도로만 해야 저녁공부에 지장이 없는것 같음.
    -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 아예 안하는것보단 유산소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하지만 근력운동 병행하면 정말 체력향상에 끝내줍니다. 특히 헬스장을 끊어서 하기에 부담스러우면 집에서 요가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일반적인 남자가 하기에도 육수 엄청 뽑아낼 정도로 많은 근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튜브 해외 채널 들어가면 고퀄 요가 training 클립 많습니다


    이정도만 지키면 3주쯤 뒤엔 몸 엄청 가벼워지고 2달정도 지나면 몸이 깃털처럼 되더이다
  • @우아한 마타리
    와 정말 김사합니다. 저는 남자 수험생인데 이거 참고할게요 ㅠㅠ
  • 인터벌 러닝이 최고에여 몸이 가벼워 지고 피곤함도 사라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9193 [레알피누] 지금 40대 분들도6 빠른 제비동자꽃 2020.06.14
139192 [레알피누] 지금 mbc에 뉴스나왔네요1 친숙한 제비꽃 2019.05.21
139191 [레알피누] 지금 plms 겸연쩍은 양배추 2017.10.14
139190 [레알피누] 지금 plms 강의 다들 잘 재생되시나요?2 자상한 풍란 2017.11.25
139189 [레알피누] 지금 가서 포장해올수있는 야식있을까요??6 화려한 뱀딸기 2015.12.13
139188 [레알피누] 지금 국장2 선발완료상태 아니면 떨어진건가요?3 겸연쩍은 주목 2015.04.16
139187 [레알피누] 지금 너무 무섭네요..10 똥마려운 맑은대쑥 2019.08.24
139186 [레알피누] 지금 넉터7 냉철한 개곽향 2019.08.23
139185 [레알피누] 지금 노트북열람실 개방됐나요?4 초연한 딱총나무 2015.04.14
139184 [레알피누] 지금 도서관1 난쟁이 비파나무 2014.04.10
1391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배고픈 잔대 2014.07.26
139182 [레알피누] 지금 막30 발랄한 왕버들 2014.08.30
139181 [레알피누] 지금 모집하는 기독교동아리있나여9 수줍은 구골나무 2017.05.29
139180 [레알피누] 지금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 하네요 유능한 시닥나무 2016.01.11
139179 [레알피누] 지금 법대 입구!1 섹시한 수리취 2014.04.18
139178 [레알피누] 지금 본관...29 못생긴 모시풀 2014.06.18
139177 [레알피누] 지금 부경대5 침울한 돌나물 2015.10.27
139176 [레알피누] 지금 부산대 피방 다 문닫았나요?3 일등 백목련 2020.08.21
139175 [레알피누] 지금 부산대역인데1 배고픈 감나무 2016.03.16
139174 [레알피누] 지금 부산에 불났나요?3 유쾌한 애기현호색 2017.0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