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정년 얼마 안남으시긴 했는데.. 세후 590이신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야자 감독 수당 포함)
퇴직 후 연금은 월 300.. 요즘 임용되는 분들도 나중에 저정도 받으시나요?
취직하면 어머니 용돈 챙겨드려야지.. 생각했는데 뭔가 시무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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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호봉 쌓이면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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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인동저는 많아도 400으로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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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돈도 돈이지만 방학이 엄청난 메리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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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인동
이제 슬슬 정년퇴직할 때도 되셨고.. 방학만 되면 요즘 여행다니십니다 ㅠㅠ 일반 직장인은 장기 여행은 꿈도 못꾸죠.. 최소 근속 10년 주기로 며칠 더 보장해주는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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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오릅니다 완전 꿀이죠 교장 교감보다 많이 받는 분도 계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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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수리취교감은 하기 싫다고 안하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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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되는 사람들 월급은 똑같지 받지만 연금은 그만큼 못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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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나도송이풀우리 세대들은 역시 그런가요.. ㅠㅠ 저는 사기업 지원이라 더 막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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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챙겨드릴 필요없을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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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애기메꽃아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저 월급 못받는다는 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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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시면 동일한 직장에 30년 이상 근속하셨다는 이야기인데, 세후 400 생각하신거면 너무 적게 잡으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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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곤달비제가 세상 물정을 아직도 잘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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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보다 많이 받으시는 분도 봤어요 호봉 쌓이는거 무시못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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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꽈리
더 받는 분도 계시다니.. 놀랍네요;; 사기업은 근속 연수/이직 걱정해야하는데.. ㅠㅠ
어머니랑 달리 아버지는 직장 그만두신지 오래되었거든요. 제 미래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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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둘다 공무원인데 제가 사십되도 두분 연금만큼 받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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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리기다소나무저희 세대에 저런 연금은 불가능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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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쯤 교사 통장에 430꽂히는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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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감국다른 분들도 비슷하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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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30년 다되어가는데 500가까이 찍힙니다 야자감독이나 기타수당은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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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팔손이기타 수당금 빼면 저희 어머니랑 비슷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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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요.. 와 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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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홑왕원추리저도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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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월급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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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속속이풀사실 대기업보다 못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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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아닌데 아버지께서 공무원 33년째신데 연봉으로 따지면 8000대 중후반정도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연금도 지금 기준 300정도 나온다고 하시고... 확실히 년차 쌓이고 나면 (공무원계열은 급까지 올라가면) 진짜 많이 받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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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참다래문제는 저희 세대는 연금이 저렇게 나올 수가 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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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0년이상 근무하면 각종수당포함하면 저정도 받는게 맞지않나요?
말이 30년이지 엄청난세월인데 ㄷㄷ -
@푸짐한 두릅나무그렇죠 제가 살아온 세월보다 많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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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30년 하면 얼마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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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망초대기업은 힘들지 않을까요.. 아버지는 22년 근속하신 곳에서 임원까지는 가셨는데 1억 5천 받으셔도 세금으로 4천 이상 다 빠지고 실 소득은 크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근속하지 않더라도 30대 중반에 초봉을 1억 5천 받고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전자 반도체 쪽 리크루팅으로.. 물론 우리학교 출신분은 아니고 애초에 학석박 포항 출신이신 분인데.. 이런 분들은 입사부터 애초에 선임이나 책임연구원이라 PS, PI까지 받으면 연봉은 엄청난데 보통 사람은 이렇게까지 받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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