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ㅠ 저는 적년에 교양들어서 올해와 비슷할지모르겠네요.. 저도 문과생이고. 작년엔 기초과학을 다 배우긴 했지만 물리를 주로 배웠는데.. 작년 기준으론 수업내용 구체적으로 알 필요없어요 작년엔 기말고사만 쳤는데, 이번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10가지 쓰시오, 해서 전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주로 강조하셨던 양자역학, 빛, 지구 등등에 대한 개괄적인 개념만 써냈어요.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서 예시를 못들어주겠지만. 양자역학이란 ~ 한 개념이고, 그 중에서도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은 ~~하다. 이런 식으로)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주로 강조하던 핵심 개념만 쓰고,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신 공식이나 자잘한 개념 등은 전혀 네버 안씀!(교수님께서 쓰지말라고하셨어요 ㅋㅋ 전공수업도 아닌데 뭐하러 외우냐고.) 그리고 교수님께서 제시해준 책 두 권에서 객관식 문제도 나왔는데, 제시된 이론을 주장한 학자 이름이라던가 그런걸 맞추는 문제였어요. 그러고 비쁠받았는데ㅠㅠ....ㅋㅋㅋㅋㅋ전 당시에 물리학과, 물리교육과학생들도 있고, 이공계열 학생들이 80%정도였던 것 치곤 점수 잘 받은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 기억으론. 교수님께서 이전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들을 다음 수업시간에도 인용하시는 것 같으니 수업 잘 듣고 있으시다가, 개념만 적어놓고 다른 책이나 이과계열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듯해요! 저도 이 수업 굉장히 어려워했는데ㅠㅠ 수업시간 안빠지고, 안 졸고 다 듣고 필기하면서 듣고 모르는 건 친구들한테 물어가면서 공부했답니당 화이팅!!!
지금 시네마사이언스 교양듣고있는 이공계 1학년 학생인데 저는 그쪽에 흥미가 있어서그런지 재밌다고 느껴지는데 저는 그냥 완전히 이해한다기보다는 큰 틀만 이해하는게 괜찮은것같아요 과학이 이런식으로 발전해왔다 정도로 양자역학은 제가 1학년이라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원래 이해하기 힘든부분이거든요 게다가 문과생이시면 진짜 많이힘들꺼에요 완전이 이해하려고 하시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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