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 만드는 회사 사무직에 여자가 더 많은긴 아무 말도 안 함. 초등학교 교사도 여자가 많은거 아무말도 안 하다가 남자 없어서 일 할 사람 없으니깐 그제서야 남자 좀 달라고 아우성. 여자 경찰, 소방을 왜 뽑냐구요?? 안 뽑으면 불편해하는 그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문제를 뷔페에서 음식 고르는거 마냥 선택해서 씹어 드시고 계신 분들이죠
물론 저도 그 타고난 힘 차이를 인정하니, 여자를 남자보다 적게뽑고, 뽑는 사람들은 운동을 꾸준히 하며, 어느 정도의 근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효율면에서 그럼 운동한 남자를 뽑으면 당연 더 좋겠지만, 처음 말한대로 하고싶은 여자들이 있으니까여.
경찰이 맨날 제압만 하는것도 아니고여
백업자체가 웃긴거에요
남자경찰한테 맡긴다고 말씀하셨는데
애초에 여경이 아니라 남경이 잇었으면 맡기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안생긴다구요 ㅠㅠ
자기 몫은 다해야죠 제 몫을 못다하니까 진급에도 어려운거구요 요새 여경들 외투 하나 벗어주고 특진한거 보셨죠 ? 대문짝만하게 기사 나온거
남경이 호다닥 뛰면서 범인잡고 밤새 음주측정하고 하면서 진급하는게 쉽겠습니까 백업받으면서 어쩔수없이 뒤치다꺼리 하면서 진급하는게 쉽겠습니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백업자체가 왜웃긴거죠, 백업도 필요해요.
그리고 애초에 남경한테 맡기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안 생긴단건 저도 알지만 첨부터 말한대로 하고싶은 여자가 있기때문에 뽑는다고 얘기했어요. 물론 운동한 남자만 뽑으면, 육체적인 업무를 할때 효율면에선 더 좋겠죠.
진급은 호다닥 뛰는 남경이 더 쉽겠죠. 뭐 외투벗어준건 모르겠고, 합당한 일을 한 여경은 진급시켜주구요.
말이 뺑뺑도네요
요지는 여경이 있을때의 님이 말한 문제는 남경으로 채워진다면 안생길만한 문제에요 남경 대 남경으로써의 백업과 남경 대 여경으로써의 백업은 다르거든요
하고싶다고 해서 뽑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하고싶으면 키큰사람 내비두고 키작은사람 배구선수 시킵니까..? 좀 더 그럴듯한 이유를 갖고 와야 납득이 가죠..
예 그러니까 남경이 진급이 쉬운겁니다 사회구조탓도 있겠죠 물론. 그러나 능률면도 따져야한다는 거에요
의경 나왔고 현직 경찰관들한테 들은 바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나본 경찰관 분들 대부분이 여경들에 대해 별로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필요없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중 조금 나이가 있으신 여경분들도 있었습니다
현직자 분들이 이런 말 하는 거 보면 문제가 없지 않아 있는 거 같기는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할당량을 늘리는 거 보다는 실제 필요 구조와 내용적 측면에서 고려해 봐야 할 사항인 거 같네요
무작정 평등만을 말하는 것은 공허한 것 입니다 사회에는 기존에 필요했던 역할과 맥락이란 게 존재하니까요 우선 왜 그런 구조가 생겼는지 그 속으로 들어가 충분한 검토와 평가를 한 후 뭐가 차별이고 무엇이 차이인지 명확히 짚고 해결해야 제대로된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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