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안놓는 분한테 언니오빠하면 기분나쁜가요?

글쓴이2018.01.17 16:07조회 수 189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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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분들이 저빼고 다친해서 반말하는 분위기인데요
제가 새로들어왔는데 2살차나는 오빠는 먼저 말편히 해도되냐고 물어봐서 그래야제가편하다고대답해서 말편히해주세요
근데 나머지 3살이상 차이나는 분들이 ㅇㅇ씨 하고부르고 저한테 존대합니다..
저보다 한살어린 친구한테는 ㅇㅇ야 하고반말하구요
ㅠ이친구는 언니오빠 하고 부르구요
제가 너무 애매한데
저한테 ㅇㅇ씨 부르고 존댓말하는분들한테
*제가 허락안받고 언니 오빠불러도되나요?
저도똑같이 ㅇㅇ씨하고 부르는건 예의가아닌것같고 애매해서 지금은 저기...ㅠ이러고있어요
한분한테 말편히해도된다고 말했는데 거절당해서
다른 존대하시는 분들한테는 말도못꺼내는중이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요
* 말편히하시라고 어린사람이 먼저하는게 예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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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먼저 하면 좋았어요! 아니면 언니(오빠) 라고 부르면 될까요? 라고 묻는게 낫지 않을까요...?
  • 저보다 한살 어린 여자분이 오빠 이러니까 좀 불편하더라고요
    저28살 때.
  • 언니오빠 하세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내가 말하는게 그런거지 듣는건 상관없습니다
  • 요즘 꼰대니 뭐니 뒤에서 씹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친해지기 전에는 절대 절대 말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님이 말 편히 하세요 이런말 먼저 하지 마시고 언니오빠로 대우해주고 존대하시면 결국에 나중에 친해지면서 말 편히 하게 됩니다. 지금 본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1~2주일 정도 일하면서 그렇게 지내다보면 이야기도 하게 되고 친하게 되면서 말도 님도 언니오빠도 편하게 합니다.

    시간이 좀 필요하니 일부러 말 편하게 하세요 이렇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알바는 1달도 안되서 그만두고 1주일도 안되서 그만두고 이런 애들이 워낙 많아서 1달 지나기 전에는 좀 가까워지려는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달은 지나야지 얘가 일을 하겠구나 생각해서 그때 좀 더 친해져요.

    저는 오히려 나이 많다고 첨부터 반말안하고 존대하면서 존중해주는 것을 보니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엮이기 싫은 사람들은 자기가 나이 많다는게 판단이 되면 바로 말 까고 일 시키는 사람도 있거든요. 좋게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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