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관리인이 저없을때 체크하고 가는데..

글쓴이2018.08.01 00:41조회 수 1853댓글 15

    • 글자 크기

그러려니 하거든요? 저도 바쁠때 걍 들어가서 보세요라고 해요.

근데 이번이 두번째인데

문고리 아랫부분에 방향제?비슷한 뭔가 묻어있어요

진짜 약간이요. 만져보면 레몬향비슷하게 나고..

저번에도 이상한게 묻어있어서 닦았는데 이번에도 진짜

조금 묻어있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방향제 같은 약간 진득한 게

만져지네요. 혹시 눈이라도 비벼서 눈병나라고 그런걸까요..ㅠㅠ

다음번에도 그런게 묻어있으면 나이도 많으신 관리어른한테 뭐라할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수도체크 할 때 쓰는 약품같은게 손가락 부위에 묻은채로 문을 열고 나가시는게 아닐까요
    글쓴이가 느끼기에도 극 소량이면 의도하신건 분명 아닐테고 눈병나라고 그런거라는 추측은 너무 과하게 나간거 아닌가요;
  • 글쓴이글쓴이
    2018.8.1 00:58
    수도체크할 때 약품같은게 필요한지 몰랐네요
    다음번에는 안묻어있었으면 해서요ㅠㅠ
  • 냄새도 그렇고 구리스로 추정됩니다 수도계량기쪽 파이프에 한번 손으로 만져보세여 구리스 묻어나오면 백퍼 그걸듯
  • 글쓴이글쓴이
    2018.8.1 01:07

    구리스란게 있었군요
    혹시 원룸주인이 알아볼까봐 제목에 수도는 뺐어요.

  • @글쓴이
    모든 볼트너트 조립할때는 고착방지 구리스를 도포해서 발라야됩니당
  • 눈이라도 비벼서 눈병이라니 참 님 대단하시다 와 진짜 아버지 어머니뻘분들한테 진짜 같은 수업듣는 사람일까봐;무섭네요
  • @깜찍한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8.8.1 01:26
    부모님뻘이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걸요? 깜찍한 해바라기님한테 충격을 줘서 유감이긴 한데; 밖에서 만나면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ㅋㅋ
  • @글쓴이
    그러니까 더 무섭죠.. 티안내고 속으로 저런생각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는게 소름돋아요 될수있으면 절대 지금살아오신것처럼 주변에 티내지말고 쭈욱 사세요
  • @깜찍한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8.8.1 09:59
    이런얘기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테도 할수있고 이 얘기 해볼거에요. 티안내고 저런생각안해요~~ 주변에 티안낸다는 건 왜 그리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생각이 무서워서 그러신것 같은데 이때까지 나쁘게 산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해바라기님 안심하세요~~
  • 글쓴이분 혹시 여자신가요? 세상 흉흉하니 걱정하시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눈병?은 개오바같아요
  • 솔직히 소름돋아요 글쓰신분 생각이..
  • 글쓴이 소름 ...님이 과하시단 거 댓글보고 꼭 인지하셨으면 하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8.8.1 09:55
    이렇게 생각안하려고 노력할게요~~ 밖에서 나쁜짓 안하구 살아간지 20년이 넘었네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댓글 잘 봤습니다ㅎㅎ
  • 피해 망상 있으신가...
  • @개구쟁이 대추나무

    ㅇ 같이 있고 싶은 타입은 아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9355 [레알피누] 중국어 공부 시작할땢1 화난 사위질빵 2016.09.19
139354 [레알피누] 중국어 과외 선생님 경험있으신 분!2 부자 사철채송화 2016.08.13
139353 [레알피누] 중국어 관련 일선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3 침울한 먹넌출 2019.12.19
139352 [레알피누] 중국어 시험.. 냉정한 물매화 2017.09.16
139351 [레알피누] 중국어 시험날짜좀 알려주세요4 민망한 차나무 2016.06.09
139350 [레알피누] 중국어 인강1 때리고싶은 개구리밥 2018.08.13
139349 [레알피누] 중국어 학원 추천6 머리나쁜 자주달개비 2014.09.28
139348 [레알피누] 중국여행 꿀잼입니까?3 개구쟁이 중국패모 2018.02.24
139347 [레알피누] 중국으로 해외취업한 친구에게 줄 취업 선물 추천부탁드려요!6 멍한 금목서 2017.11.08
139346 [레알피누] 중급생활축구 듣는분ㅠㅠ3 머리좋은 수국 2018.09.13
139345 [레알피누] 중도2 억울한 꽃개오동 2014.03.05
139344 [레알피누] 중도2 치밀한 개여뀌 2014.10.04
139343 [레알피누] 중도20 어설픈 가죽나무 2015.10.03
139342 [레알피누] 중도2 멍청한 타래난초 2014.08.24
139341 [레알피누] 중도1 어설픈 히말라야시더 2015.10.18
139340 [레알피누] 중도1 절묘한 편백 2014.03.22
139339 [레알피누] 중도 1열람실 지금 자리1 사랑스러운 향유 2015.06.07
139338 [레알피누] 중도 24시간인 열람실 어디예요?4 다친 개구리밥 2015.04.04
139337 [레알피누] 중도 2열람 문6 정겨운 참회나무 2014.03.13
139336 [레알피누] 중도 2층 1열람실 노트북5 근엄한 작약 2016.04.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