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정으로 따뜻함이 고픈건가요?

발냄새나는 푸조나무2018.11.10 17:47조회 수 70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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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을 보며 진정한 소통에 그리움을 느껴도,

 

시험준비하면서 고시원살때 '학상, 힘들지?' 라며 먼저 말 걸어주던 아저씨한테, 아까 식당에서 밥먹을때 '세월이 참 좋아~' 라며 먼저 말걸어주던 식당할매한테 정작 무관심으로 차갑게 대했던 제가 참 궁금하네요

 

따뜻함에 대한 갈망 역시 허영심이었던걸까요

아니면 이럴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걸까요

아무튼 저가 현대인의 소통부재에 대해 나무랄 자격이 없다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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