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금리 인하한다는 말 많은데 금리 인하하면 구체적으로 뭔 효과가 있는거죠

냉철한 광대나물2020.02.12 03:54조회 수 45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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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하면 가계는 저축하기보다는 대출을 받아서 여기저기 쓰고 기업들은 투자를 늘린답니다~~~

이 개념은 이해를 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해 금리를 인하해서 대응할 수도 있다'는 말은 이해가 잘 안가서요

코로나 때문에 공장 스탑하고 제조업 항공업 관광업 다 타격 입어서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

 

제가 이해한건 이까진데 여기에 더해 금리를 인하하할만한 구체적인 유인이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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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효과가 있겠네요. 금리인하로 현재채권수익률이 높아지면 소비증진 효과가 있을지도..
  • 제가 생각하기엔
    코로나 사태 -> 외국인 관광 수익 감소 -> 경기 침체 -> 금리 인하 -> 소자본 상인 및 중소 수출입 기업 연명 or 국내 시장 끌올 -> 경기 침체 완화
    정도로 생각합니다 물론 뇌피셜
  • 그리고 사실상 지금같은 시기에서난 금리를 인하한다고 소비가 촉진되고 경기가 부흥하고 그러진않아요 물가변동률이 금리보다 높으니까요. 즉 대출이 가능하면 오히려 자본으로 삼고 시장에 안풀고 오히려 경기가 악화될 수 있는것이죠. 이것을 유동성 함정이라고 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20.2.12 16:57
    오옹 다들 감사해요! 혼자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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