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문계열이 메리트있음?

국내에서 일할거면 국내 네트워크요

꼭 어문 나왔다고 통번역 안해도됨

영업이요?

유학이나 교환학생 개념

걍 별 생각없이 오는 놈들임 콧구녕에 해외바람이나 넣어볼까~ 하고 오는 것들이 대다수

한국 사람들도 사실 학부 유학이 별 메리트 없는데도 가는 거랑 비슷해요. 해외취업 하는 목적이거나 등등

학부 유학이 메리트 없는 이유는 뭔가요? 교환학생 말씀하시는건가요?

해외취업할 거 아니면 요새는 외국에서 학부 학위 땄다고 해서 투자한 거 대비해서 그렇게 크게 대우는 안해줘용

그 말은 해외취업하려면 외국학부가 더 유리하다는 뜻도 되나요?

해외취업은 당연히 그 나라 학부가 유리합니당. 근데 한국인이 외국가서 취업해서 적응하래도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 때문에 결국 리턴하는 사례가 많아서 실망하는 분들도 많죵

그럼 눌러앉을거면 졸업하고서라도 유학은 학부로 가는것이 유리하겠군요
리턴 할거면 대학원인가요?

눌러앉든 리턴하든 석박이 더 좋습니당. 글고 이미 학사 있는데 또 굳이 외국에서 학사 딴다고 큰 효용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당

석박은 갑질하는 교수 잘못걸리면 졸업못하고 계속 끌게되는 리스크가 있지않나요? 글구 한국포함 대다수의 나라에서 학벌의 기준은 학사라고 알고있어서요...

석사까진 그래도 다 딸 수 있고 석사만 달아도 그래도 좀 나은 측면이 있습니당 특히 영국 미국 수업석사들은 대부분 그런 거 노리고 동아시아에서 가는 유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그 사람들은 대부분 석사만 따고 리턴 하는데 그게 어느정도 효용이 있어서 그런 거겠죠?

(수정) 정확히는 대부분 리턴까진 아니고 영어권 취업하는 사람도 꽤 있고 국내 들어오는 사람도 좀 있고 그 정도라고 해야 겠네용

어차피 외국 애들은 국내 학부 서열 잘 모르고용

그럼 졸업 후 좀 다른 전공으로 해외 명문대 학부 입학이나 학사편입 노리는것은 비추일까요? 지금 한국 경제상황보면 리턴해도 일자리 비롯해서 상황이 그리 좋지많은 않을것같아서요... 또 학벌의 기준을 떠나서 석사도 논문의 질 그닥이면 의미가 딱히 없지않나요?

수학 베이스 있으시면 굳이 타과 학사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석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수학 관련한 학과는 대부분 석박 다 호환이 되고, 사실 수학 베이스 없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유사 학과 정도는 갈 수 있고, 학사편입 하면 비용도 비용대로 깨지고 시간낭비도 더 심하고 학점도 더 잘받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저도 수학 베이스가 없는데도 수학 관련 학사 편입 같은 건 그닥 추천은 못받더군용. 물론 제가 더 자세히는 대답해드리긴 어렵습니당;;

수학 베이스 있는게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대학수업기준인지 아님 수능인지.. 제가 공대생이다보니까 석박메리트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것도 있고 또 해외취업시에는 현지 학벌이 탄탄해야 어느 정도 안정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던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부산대라는 학벌이 버리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학벌이라서 우선 졸업은 해두고 학편같은걸 시도하려는거였죠 ㄷ 타과라는것은 현재 제 과랑 같진 않으면서도 은근히 호환 잘 될것같은 과고요..

공대면 무리 없습니다. 굳이 딴 거 생각하지 마시고 석박 가시면 됩니다. 유학가고 싶은 대학의 해당 과 들어가서 선수과목 자격 요건 보시고 해당되시면 별로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외국에선 부산대는 적당히 석박 받아줄 대학 정도로 생각해줍니다.

외국어로서의 일본어를 배우거나 진로가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분들도 오시는 거 같더라구요

자격증 있으면 되지 않나

중국인×
다문화가정ㅇ

우리학교 구름물리학하시는교수님이 엄준식인데요

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