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업군인 안하는 거에요?

전혀 안괜찮아요. 중간에 진급 막히면 강제로 전역해야되서 고용이 확실치 않고 박봉인데다가 자유도 제한당하고 업무강도도 강한편이에요. 몸이 군인체질이 아닌 이상 전혀 메리트 없어요.

페이, 불규칙생활(당직, 야간훈련, 야근), 오지근무, 안정성(학사출신 장기복무 상당히 어려움)

보통 군인이라는 직업은 동일연령에 평균임금을 지급해도 안 갈려고 합니다.

지역 선택 마음대로 못 하는게 제일 큰거 같네요. 가더라도 이동이 약간은 제한되는거.. 불합리한 상명하복.. 가끔 있는 훈련들.. 남자들만 득실득실한 곳에서 하는 통제된 생활.. 여자가 있어도 떨어져 지내야 하고 여자가 없다면 누구를 만나기도 어려운 환경

사관학교 출신이면 모를까 학사장교는 한계가 명확함

지휘추천 1빳다 안받으면 학사장교는 미래없음

걍 군생활하기 더하기 젖같은거죠 뭐.
솔직히 일찍하고 대위전역하면 죽을때까지 한달150나오는데
그정도면 혼자살거면 자취방잡고 컴터하나사고 평생
죽을때까지 게임만하고 살ㅈ수 있음

대위 진급하면 박봉 수준은 아니고 공직계열에서는 제일 많이 벌어요. 근데 육사 아닌 이상 중령 위로 진급 어려워서 사실상 비정규직이죠..

군인으로 엘리트 자리까지 올라가고 성공할거면(육군참모총장, 국방부장관, 청와대 안보실장, 국정원장 등등 국가의 핵심요직 외교안보라인)

육군사관학교 가야지

한국에서 군인?ㅋ

위에서 말한 요인+
한국만큼 군인 ㅈ으로 보고 홀대하는 나라 잘 없음

여자면 직업군인 장교로 가는거 나쁘지 않죠. 일단 여자 입장에서 일반 회사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복지가 잘 돼있음. 특히 육아휴직같은건 사기업에 비해 눈치 전혀 안 보고 쓸 만큼 다 쓸 수 있는 장점 ㅡ 왜냐면 장교 하나 없어도 어차피 일은 병이 하기 때문에.. 가도 눈치 안 봄.. ㅡ 이 생각보다 큽니다.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자식 키우기도 다른 회사보다 확실히 편하죠. 군에서 여자라서 발생할 수 있는 성적인 이슈 같은거만 안 생긴다면 여자 직업군인 진짜 좋은 직장임..

몸이 편하지도, 정신이 편하지도, 페이가 좋지도, 복지가 좋지도, 평판이 좋지도, 선택권이 좋지도, 선임이 좋지도 않은데 뭐하러... 재빠른 탈출이 필요한 곳입니다.

부사관 학사 모두 장기못달면 답이 없어요. 성별이 뭔지 모르겠는데 군대 가보면 압니다. 그 철밥통 속에서 살아남는게 얼마나 참아가면서 지내야하는지,, 특히나 부사관 하사는 그냥 선임부사관이 시키는건 다 해야하는 존재죠

학사로 한번 가보시면 될듯 거기서 ㄱㅊ으면 장기해보시거나 해군이엇는데여자 학사장교분들 꽤 자주 마주쳤읍니다

군대문화를 접하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여자가 장교가는 이유 아빠가 대령 이상이라서 그거 아니면 비추합니다

3D인데 경쟁도 심하고 돈도 많이 안 줌

월급명세서를 봤는데 중대장 대위(30초반) 이 320만인가 그렇게받던데
40전후 말년중사가 240인가 받았음

근데 여기 댓글만큼 고려도 안할정도의 쓰레기인가 그건또 아님..
상명하복?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상사가 되는데?
그리고 경험상 전부 미인이랑 결혼하시더라..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30넘어서 사회로 내던져짐ㅋㅋ 육사 삼사 많아서 알티 승진티오 없음

영관장교부터 진급 힘든것, 주기적으로 거주지 이동해야 하는 것 제외하면 연봉도 괜찮고 나름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부사관이나 장교로 가는건 남성들이 2년가량 병으로 다녀오는 그 군대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공군이면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