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냉정한 분 많나요

글쓴이2021.03.27 08:26조회 수 68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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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다니는데

전업주부시지만 퇴근 후 집안일도 니가 다해라

 

타지에 중소기업이라도 나가라

 

자꾸 면박에 따뜻한 말투 들은 적이 없네요

 

물려받을 것도 없는 집인데

집에서 일다니고오는데(탄탄한직장 아님)

살림 무엇하나 해주시는 게 없어 다들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자존감 갉아먹는 언행 말투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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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분의 사이 자체가 안좋아보입니다만.
  • 말씀하신 것 만으로 봤을 땐 냉정하시기보단 글쓴이분 상황에 공감을 못하시는 것 같네요. 전업주부인 만큼 집안일 많이 하셨겠지만 퇴근 후 집안일 등을 맡는건 다른 문제지요. 쓰는 중에 드는 생각인데 혹시 생활비 명목으로 조금씩이라도 챙겨드리는지요? 어머님 말씀보면 어쩌면 경제권이나 살림에 있어 독립을 원하시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냉정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21.3.27 09:13
    경제권 이나 살림에 독립이란 게 뭘까요?

    전업주부시고
    저는 집에서 출퇴근 중

    따로 금전적인 거 챙겨드릴 형편은 못되구요
  • @글쓴이
    직장인이라 돈을 벌게되니까 생활비는 조금 챙겨드리는 게 맞는 것 같고, 챙겨드리지 못한다면 집안일을 좀 도와드려야 맞는 것 같습니다만
    월급받으면 본인에게 다 쓰시는 건가요??
  • @냉정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21.3.27 09:14
    매사 툴툴 대십니다...
  • 오히려 취업하고나니깐 집안일 다 해주던데요
  • 학생아니고 직장인이신데 돈 안내고 부모님 집 얹혀살면서 본인 집안일 해달라..? 어머니 말투 상처받을순 있는데 본인 집안일 하라는건 잘못된건 아닌거같아요
  • 본래부터 성격이 그러신 편이 아니었거나 주부생활 외에 외부 활동이 적은 경우 오랜 전업주부 생활로 인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주부가 백수라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바깥 일 없는 백수 생활이 몸은 편해도 마음이 불편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한 경우 많잖아요.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이유는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못버티겠으면 깔끔히 독립합시다!!
  • 말씀하시는게 좀 그렇긴하네요...
    엄청서운하고 상처받으실것같아요
  • 성별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객관적으로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 같습니다
    일단 직장을 다니면 알바만 해도 월 180이상은 벌 수 있습니다
    직장이라 함은 그래도 알바보단 나으니 200만원이상 나오겠죠
    식비 주거비 안드실테고
    의류비 외 기타 생활비 정도?
    기타생활비도 세제라던가 세면도구라던가 또 안드는 부분이 있겠죠?
    여기서 생활비를 못드리겠다 라고 하면..
    어머니 입장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청소해주고 하는데..
    저라면 하다못해 주변 대학교 하숙비라도 알아보고 그정도라도 드리겠습니다..
  • 따뜻한 말투를 기대하지는 마시고요. 그런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취직하기 전에는 공부한다고 집안일 터치 안하셨겠지만 취직하고 나면 자리도 잡고 돈도 벌고 하니까 이제 집안 청소도 좀 하고 용돈도 드리고.. 그러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데 집안일 하면 어떤가요. 나이먹을만큼 먹고 돈도 버는데 집와서 청소도 안하고 하니 못마땅 하신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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