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처음 하는게 고민

글쓴이2014.04.29 16:37조회 수 1561댓글 16

    • 글자 크기
커피전문점에서 알바 이번주부터 시작하는데
아예 아르바이트 자체가 처음이어서
되게 긴장되네요 벌써부터
알바 할 때 팁이나 경험담 이런것
있으신 분들 좀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기본적인 암기력만 가지고있고 병적인 사화성결여만 아니면 충분히 해냅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고 힘든법
  • @거대한 애기부들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5
    조언 감사합니다.
  • 혼나도 주의할게요 웃으면서 대답하면 뭐든잘함 내잘못아니라도 그냥 네 이러고 웃으면됨
  • @재수없는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4
    ㅋㅋㅋㅋ 하도 군생활 생각이 많이 나 그런지 웃으면 빠져 보일 것 같아 걱정이네요. ㅋㅋ
  • 어디서하나요? 위치가?
  • @황홀한 가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2
    바로 밝히긴 좀 그런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최대한 열심히 배우겟다는 마인드로 ㅇㅇ
    첫날에 교육시간끝나고 열심히 외우셈
    괜히 노닥거리거나 카톡하면 이미지안좋아짐
    모르는건 무조건 물어보셈 ㅇㅇ
  • @피곤한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4
    이등병으로 돌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귀엽네ㅎ 새내기인가요ㅎ
  • @적절한 제비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3
    복학한 2학년입니다. ㅋㅋ
  • 이제 처음하시는군요. 알바하실때 처음부터 너무 간, 쓸개 다 빼줄 것처럼 그렇게 열심히는 하지마세요~ 물론 일이 재미있고, 사장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면 일할 맛 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호구가 됩니다. 사람들이 착하게 보면 잘해주는게 아니라, 만만하게 보니까 잘 처신하시길..
  • @어리석은 때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03
    그 적당히 해야하는 것의 기준이 잘 안잡히니까 그게 좀 걱정되네요
    저는 하면 확실히 하고 안하면 아예 안하는 주의라서..
  • 저도 알바 처음했을때(편돌이) 진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하고 곰팡이 다 없애고 했는데..

    뭐랄까 군대 같았어여. 빡세게 한만큼 시간빨리가지만 녹초가 되고 그렇다고 인정해주는것도 아니고 돈도 그대로고...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기본만 했음.

    그리고 모르면 꿍해있지말고 물어봐서 하시고요. 100명중에 한두명은 진짜 진상고객이었음. 커피전문점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
  • @센스있는 옥수수
    글쓴이글쓴이
    2014.4.29 19:18
    ㅋㅋ 저도 군대 처럼 할라 했는데.... 적당히 하는게 좋다는 거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알바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10분 먼저 가서 준비하는거 ! 이거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데 이 10분 먼저가 사장한테 '정말 일 할 준비가 되어있는 아이구나'라는 인상을 심어줍디다.

    두번쨰 커피숍은요 커피만드는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뽑는거, 스팀하는거 말고는 다 소스넣어서 만드는 것이기 떄문에 레시피 외우면 그만이에요. 솔직히 커피만드는건 보고 직접 해보면서 자동으로 늘고 사장님이 충고해주기떄문에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그보다는 홀 정리를 수시로 하는 걸 보여줘야합디다.  이거 사장님이 안보는거 같지만 없을 떄 cctv로 다 감시함. 그러니까 수시로 청소하는 거 보여주면 '정말 열심히 하는 아이구나' 하면서 정말 사장님 눈에 잘 보일수 있음. 이런 모습 계속 보여주면 사장님에 눈에들면 화낼거도 잘 화안냄. 그리고 엄청 잘 대해줍디다 다른 알바생이보다 ㅎㅎ

    세번쨰는 융텅성인데 이걸 적은 이유는 사장님이랑 있을떈 사장님이 하라는데로 하고 사장님 말이 백번 옳은것 처럼 하시구요. 사장님 없고 다른 알바생이랑 있을떈 그 알바생한테 맞춰야한다는거 이거 중요한데 사장이 a대로 하라해서 다른 알바생한테 a대로 안하는 상황에서 '"a대로 하라고 사장님 그러셨어요" 하면 다른 알바생이 글쓴님이 사장님 최측근으로서 다 일러바친다고 생각하고 별로 교류안함. ㅎㅎ 이러면 안된다는거 !


    사장의 최측근이자 다른 알바에게도 자기의 최측근인 것처럼 ㅎㅎ

  • 아 그리고 홀 정리하는거 수시로하되 겉은 깨끗한데 속은 그렇지 않게끔하면 되요. 열심히하는 척만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7400 .23 바쁜 남산제비꽃 2016.04.20
127399 비정규직 교수님이 이상해요3 생생한 다정큼나무 2016.04.15
127398 경영학과인데요9 난쟁이 인삼 2016.01.10
127397 졸업 사정 결과??4 짜릿한 층층나무 2016.01.08
127396 장학금13 청아한 잔털제비꽃 2016.01.05
127395 오늘 토익10 난쟁이 좀씀바귀 2015.08.30
127394 취업캠프 되신분 스펙좀요ㅜㅜ5 더러운 동부 2015.08.21
127393 순환버스 첫차시간(경암출발)4 안일한 차이브 2015.07.28
127392 근데 저희과는 아직도 수강편람이 안올라왔는데3 귀여운 억새 2015.07.21
127391 요즘에도 학생들 복비안받는 부동산있나요?5 명랑한 산호수 2015.07.18
127390 중도 편의점17 살벌한 은대난초 2015.07.01
127389 하계집중근로 1지망에 됬다고 하는데 일반이랑 우수 2갠데....6 청아한 다래나무 2015.06.10
127388 pnu 장학금 들어왔나요?5 예쁜 산부추 2015.03.21
127387 부산대 다이어리3 싸늘한 낙우송 2015.03.12
127386 부모님 모시고 갈 식당 추천해주세요!!!14 해맑은 야광나무 2015.01.30
127385 경제학과 부전공 필수과목.. 다른과목으로 대체가능한가요?ㅠㅠ10 한심한 히말라야시더 2015.01.25
127384 혹시 향수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13 화사한 생강 2014.12.11
127383 하나 추가해봅시다 피아노/바이올린/기타/첼로19 처절한 시금치 2014.11.17
127382 프라임휘트니스요11 한가한 톱풀 2014.07.16
127381 짐 부산대역 밑에서 뭐하는거임?1 화려한 꼭두서니 2014.05.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