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반바지 입어도 별 신경 안쓰시나요?

글쓴이2014.05.17 00:11조회 수 2254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다리에 털이 좀 많은데다 곱슬해서 고등학교 이후로 운동하거나 집 앞 슈퍼정도 나갈때 빼고는 밖에서 반바지를 입은적이 없어요

근데 제가 원체 땀이 많은 데다가 긴바지 불편해서... 반바지 입어보려고 하거든요

하체는 어릴때부터 좀 튼실했어요. 허벅지 종아리 다 굵은 편이구요.. 문제는 근육처럼 보이진 않아요ㅠ 하체 근육량이 표준 이상인데 체지방도 좀 있어서ㅋㅋ

계단 올라가거나 여튼 다리에 힘 들어갈땐 근육이 보이는데 평상시엔 걍... 무다리까진 아니구..

여튼 스키니하지 않은, 그렇다고 근육이 쩍쩍 갈라지지도 않은 평범하지만 털 많은 다리인데 이거 여성분들 입장에서 안구테러인가요?

원래 이런 찌질한 글 보면 왜 쓰나 싶었는데 왜 쓰는지 이해가 가네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9395 성상품화 시키는 것 불편해요.7 겸연쩍은 붉은토끼풀 2018.12.18
139394 송경렬 교수님 인적자원관리 범위1 도도한 떡갈나무 2018.12.18
139393 국제관3 바쁜 담배 2018.12.18
139392 비교과마일리지8 푸짐한 낙우송 2018.12.18
139391 대실영 교재 뭐쓰나요?4 착잡한 베고니아 2018.12.18
139390 [레알피누] 얘들아34 늠름한 초피나무 2018.12.18
139389 자유관 보안문제 해결법16 기발한 디기탈리스 2018.12.18
139388 기계과 취업률이 떨어진 이유 떴네요5 활달한 종지나물 2018.12.18
139387 김ㅁㅅ 재무관리8 살벌한 싸리 2018.12.18
13938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침착한 솔나리 2018.12.18
139385 팩트 : 소득주도성장은 실패한 전략이라 미국도 손절10 따듯한 윤판나물 2018.12.18
139384 저 오늘 아침에 새도 사물함 연장했는데13 고고한 돌양지꽃 2018.12.18
1393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2 청렴한 담배 2018.12.18
139382 도서관 내진공사6 큰 노간주나무 2018.12.18
139381 [레알피누] 중도(구 연도) 노트북6 초연한 애기나리 2018.12.18
139380 새도 2놋열1 날렵한 앵두나무 2018.12.18
139379 에타 복수학위 찬성빌런4 이상한 참깨 2018.12.18
139378 이진화 생활원장님께 질문드리려는데3 똥마려운 산비장이 2018.12.18
139377 근데 빗자루님 마이피누 넘기셨던데 누가 인수하신건가요?1 창백한 개비름 2018.12.18
139376 새도 폐쇄하는동안 건도 3 4층 24시간 개방해주면 좋을텐데5 납작한 댓잎현호색 2018.12.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