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부릴 사람이 있었으면..

화사한 헬리오트로프2014.06.21 10:41조회 수 176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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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냥 누군가의 품에 안겨 울고만 싶네요

시험 끝나자마자 알바 투잡뛰고 월요일부터 계절도 일단 6학점 들어야하고.. 진짜 내가 뭐하는건지..

어제는 학기초에 몇번 만나서 좋아했던 그녀가 마지막 시험 어디서 치는지 우연히 알게되서 찾아갔는데 투명인간 취급당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데 외모며 성격이며 돈이며 다 보통에 못미치고

지금도 누군가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다는게 스스로 더 우울하네요. 왜이리 사회화가 부족한건지..

외동이라 외로움에 익숙하지만 그만큼 외로움덩어리..

일 끝나면 오랜만에 못마시는 술이나 해야겠네요.. 그것도 혼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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