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기르고 싶은데요!

글쓴이2014.10.05 13:14조회 수 1934댓글 16

    • 글자 크기
진짜운동을 지지리도 싫어하고 못하는 여자입니다

곧 공부를 좀 오래해야 하는데
엄청 잠도 많이 오고 정신도 멍한게..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서요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중에 뭐가 체력높이는데 좋을까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등산하면 건강에 좋겠죠?

네이버에 검색하니 여기저기 말도 다르고 그래서 여기다 질문해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침이든저녁이든 점심이든 아무때나 할수있을때 30분이라도 꾸준히하는게 중요한듯해요 ㅎ0ㅎㅋㅋㅋ초기에 너무 의지에 불타올라 빡시게 하시다 보면 지쳐서 금방 관두게 되거든요..ㅎㅎㅎ운동에 익숙해지시고 좋아하시다보면 체력은 따라옵니다
  • 아 일주일에 한번 등산은 비추인게 등산이 생각보다 체력과 시간이 엄청 들어요...ㅋㅋㅋ한번가서 정상찍으시더라도 체력약하시면 다시는 오기 싫다 이생각 드실듯. 한번한다고 체력이 금새 붙는게 아니고 그날하루는 날리는거여서 시간낭비다 이생각도 들고 ㅎㅎ그래용
  • @해박한 곰딸기
    그렇군요! 등산말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기 해야겠군요ㅋㅋ 감사합니당
  • 공부도 체력이죠!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보다는 매일 매일 하능게 중요해요 운동은 선택이 아닐 필수라는 생각으로 ㅋㅋ 아침 이든 밤이든 중요치 않고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중요한듯 등산 첨부터 하려면 발목도 아프고 그럴ㅋ거에요 그러니 하루 10분이라도 숨이 살짝 찰정도로 뛰시면 많이늘꺼애요
  • @부지런한 부용
    선택아닌 필수! 운동하기 진짜 싫어했는데 이말들으니 정신차려지네용 감사합니다
  • 죠짐오세요
  • 므흣
  • 일단 글쓴이분이 규칙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지 생각해봅니다.

    잠 잘때 주변 환경이 완벽히 어둡고 소음이 차단된 환경인지도 생각해봅니다
    이거없이 운동시작하면 더 피곤해질수도
  • @끌려다니는 석잠풀
    헉..아침에 못일어날까봐 일부러 햇살들어오면 눈부셔서 깨라고 커텐 열어놓고잤는데.. 잘못된 방법이었구나ㅜㅜ 감사합니다
  • 체력은 잘 모르겠는데 운동은 한번에 30분이상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요
    무엇을 하시든 심장이 가쁘거나 약간 땀이날 정도로 30분 이상은 해주시는게 좋아요
  • 여자들은 참 멍청하다.
    댓글 단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거나 여자인걸 감안해서 말해주는 것 같은데
    운동은 남자처럼 하는거다.
    내가 말해주는데 운동은 근육이 풀려져 있는 16~18시에 하고 할 때는 걷기따위는 하지 않고 달리기와 스쿼트 턱걸이를 해라. 여자처럼 하지마라. 남자처럼 해라.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그저 남성호르몬에 의한 근육의 생성속도 차이이다. 그러니 남자처럼도 하지않으면서 체력을 어떻게 키우겠다는건지. 생성속도가 느린데 더 쉬운 운동을 한다면 ㅄ이지.
  • 공부를 오래하고 싶다면 의자에 바로앉아서 눈알과 손만 움직여라. 곱등이처럼 굽히지마라.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코어"가 중요하다. 위의 운동과 데드리프트를 병행해라.
    데드리프트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므로 혼자서 하려면 동영상으로 익히면서 매우 낮은 무게부터 시작해라. 아니면 트레이너에게 배워라. 또는 플랭크를 하라.
    공부는 체력이다. 10시간 정도 연속으로 공부하면서 또렷하며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면 허리가 아프거나 목뒤가 땡기는 일은 없어야한다. 그렇게 된다면 스트레스는 줄어들 것이다. (내가 느낀 바로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앉아있기 힘들어서다.) 이것이 해결 된다면 마지막으로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그건 푹신한 것을 엉덩이에 깔거나 아니면 버텨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일찍 자는 것은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11시에 자면 너는 분명히 멍청할테지. 9시30분에 자라. 그리고 5시에 일어나라. 머리가 매우 맑고 맑고 또한 맑아서 마치 수도승 같은 기분으로 집중을 할 수 있게된다. 아주 편안하게 무엇도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을 하게된다.
    바른자세로 인한 고정된 몸 움직이는 건 손과 눈알 뿐.
  • @큰 골담초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ㅜㅜ 공부하다보면 저도모르게 꾸부정해졌는데ㅠㅠ저 운동법들 검색해서 실천해볼게요! 고마워요
  • 라고 생각함.
  • 스쿼트~
  • 의지가 답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144 지방인재장학금 받으신분들~~ 질문이요9 게으른 배초향 2015.01.22
131143 경대 치킨집추천5 거대한 꼬리조팝나무 2015.01.20
131142 국어교육과 복수전공 하려고 하는데3 참혹한 바위채송화 2014.12.29
131141 자기생각이 다 맞는것처럼 다른사람들 무시하는 사람6 발냄새나는 혹느릅나무 2014.12.12
131140 휴대폰이 공장초기화를 했는데도 안켜지네요..1 겸연쩍은 창질경이 2014.11.30
131139 영문과수업 타과생이 듣기 어렵나요?2 화난 당단풍 2014.11.23
131138 도서관 자리를 잡았는데 원래 있던 분이6 따듯한 고마리 2014.10.19
131137 우리학교 동아리는 정치색채 없죠?23 느린 까치고들빼기 2014.10.03
131136 맥북 수강신청..4 나약한 남천 2014.08.11
131135 효원다회2 더러운 족제비싸리 2014.03.17
131134 공대 석박사관련 질문드립니다 선배님들3 황송한 선밀나물 2014.01.04
131133 자유관은 밥이 맛있나봐요?7 우수한 귀룽나무 2013.11.04
131132 부산대·경상대 교수 '철밥통' 여전4 육중한 소나무 2013.10.27
131131 어릴때한 IQ검사 결과가 나이들어도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되나요?7 이상한 꽝꽝나무 2013.10.23
131130 남자미용실추천2 특별한 금사철 2013.04.09
131129 헤드엔숄더 쓰시는붐9 운좋은 계뇨 2012.10.03
131128 오랜만에 시험을 시원하게 조져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3 찌질한 지리오리방풀 2012.06.19
131127 부산은 왜 일할곳이 없나요?20 개구쟁이 가시연꽃 2020.01.16
131126 당민리뷰 아시는 분1 부자 한련초 2019.05.12
131125 그런데 남녀공용기숙사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 아닌가요?12 어두운 구슬붕이 2018.1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