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거 빼고 다 좋았어요. 근데 혼자사는데 그정도면 충분하죠 방값도 비싼편아닌데. 집안에 마감이라던지 실리콘같은것들 처리도 잘돼있고 화장실 환풍도 잘되고 곰팡이 같은거 절대 없고. 제가 지금 사는집에 비해 방음도 상당히 잘 됐던거같아요. 윗집 아랫집 출처가 어딘지 모를 정처없는 소음도 별로 안 들리고요. 거기 진짜 괜찮은 곳이예요, 제가 여태 오프라인으로 본 원룸만 10곳이 넘는데 거기만큼 깔끔하고 정갈하고 옵션이나 샤워기 홀더에 꽂았을때 물 내려오는 각도, 콘센트 위치까지 다 괜찮았던 곳은 없었어요. 저는 3층 짝수호에 살았었습니다. 북문까지 5분 조금 넘게 걸리구요. 가성비는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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