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애인 만나야 되는게 부담돼요

2011.08.18 00:42조회 수 4817댓글 12

    • 글자 크기

둘다 해야 하는 일도 있어서 3-4일에 한번쯤 만나면 좋겠는데 애인이 매일 만나자고 졸라요

이런 저런 핑계 대기도 지치고 아..

다른 커플분들 매일 데이트 하시나요? 이거 여친한테 뭐라고 말해야되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이건 고민이 아니야!!!!!!

    123.gif

  • ㅋㅋ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근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가끔 망하는 수도 있던데...

    결국 남자친구의 여자친구 구슬리기 스킬인듯... ㅋㅋ 힘내요..

  • 여자친구 분이 어리신가 봅니다.

    원래 어린 여자들은 다 그렇지 않나요??

  • @까다로운 나도송이풀

    어린거보다 엄청 남자분을 좋아하나봐요 ㅋㅋㅋ

    행복한 고민 ㅋㅋ

  • 예전에
    내모습같아서 슬프다....
    그래도 맨날 만나자고는 안했는데..
  • 비회원 (비회원)
    2011.8.18 09:19

    만남횟수의 적당한 조절이 관건

  • 전 사귈때 처음엔 여친이 집근처여서 매일봤다가

    제가 다른곳으로 이사간후 집이 멀어져서 점점 만나는 날이 줄고

    여친취업, 저 취업준비로 인해

    둘다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꼴로 만나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선 2주일에 한번보고

    결국 마음이 멀어져서 헤어졌네요

    적당히 조절하는게 관건이지만 너무 만나는 날에 신경안쓰는게 좋습니다

    그런걸로 마음을 쓰게되면 점점 만나는것에 신경쓰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사이 안좋아지게되고 안보는게 더 편하게 되면


    결국 마음이 멀어지고 헤어집니다.   <---경험자...



    연상이실것 같은데 그냥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아니면 만나더라도 데이트를 하기보단 말그대로 잠시 얼굴만 비추는것도 괜찮습니다

    집이 멀어서 부담되신다면.. 같이 고민해보시구요

    이런 고민도 여친과 함께하는게 좋아요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건 연인 사이에 좋지 않습니다(둘사이의 문제일경우만)

  • 사랑의 힘으로 극뽁!하기를..

  • 행복한고민 ㅋ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18 18:19

    차분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이해못해주면 화내고 짜증내지마시고 다독여보세요

    나 일이 있어서 너랑 못만남 ㅇㅇ

    이렇게 말구요

    요즘 이래저래 너무바빠서 매일매일 데이트하기가 좀 힘이 든다고 그래서 너에게 넘 미안하다구염

    안미안해도 그냥 미안하다구하세염......

    왠만큼 님 사랑하는 여친이면 툴툴대긴해도 이해해줌

    툴툴될때 미안하다 사랑한다 한마디면 풀리는게 사랑아닌가염

    난그런데.....아님말구...

  • @빠른 보풀
    비회원 (비회원)
    2011.8.19 0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예요 죄송함당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기분 상하지 않게 둘이 잘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53 오늘은 좀 날씨가 풀린 것 같아요1 나약한 속털개밀 2024.03.18
168052 보통 OTT 하나만 가입하시나요?1 세련된 벼룩이자리 2024.03.15
168051 여러분들 혹시 3km 달리기 몇 분 안에 들어오시나요4 청결한 오미자나무 2024.03.13
168050 근데 요새 예비군 훈련 뭐하나요1 부지런한 개나리 2024.03.10
168049 학교에 벚꽃 언제 필까요?5 쌀쌀한 마 2024.03.09
168048 날씨가 좀 풀린 것 같나요??1 눈부신 두릅나무 2024.03.09
168047 근데 요새 우리학교 ROTC도 인원 모자란가요?1 잘생긴 씀바귀 2024.03.08
168046 운영자님 24학번 새내기 게시판으로 이름 바꿔주세용1 야릇한 노린재나무 2024.03.07
168045 가끔은 내가 하는 일이 옳은지 확신이 안 들 때가 있는데1 거대한 구슬붕이 2024.03.05
168044 내일 강해지시는 분들 많겠네요1 아픈 붉은토끼풀 2024.03.03
168043 오늘로 4년만에 생일 돌아오신 분들 있을라나요 게으른 주걱비비추 2024.02.29
168042 요새 노래방을 많이 안 갔더니 목이 근질근질하네요 무심한 실유카 2024.02.28
168041 사실 인간관계라는 게 돈으로 안 되는 걸 얻으려고 맺는 건데1 청결한 미국나팔꽃 2024.02.26
168040 기타 배우고 싶은데 칠만한 데 있나요 질긴 곰딸기 2024.02.23
168039 이제 슬슬 학위수여식 진행하는 학과도 있겠네요1 무거운 댓잎현호색 2024.02.21
168038 요즘 경조사 부조금은 얼마 정도 적당할까요3 흔한 백송 2024.02.20
168037 슬슬 건강검진을 하면 주변 가족들이 하나둘씩 뭐가 나오네요 불쌍한 꿩의밥 2024.02.17
168036 사람의 계획의 노예가 되면 안 되는데 다부진 산뽕나무 2024.02.15
168035 마이피누 진짜 엄청 조용하네요3 친숙한 감나무 2024.02.15
168034 긴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2 바쁜 개비름 2024.0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