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전망

겸연쩍은 솔나물2015.07.06 20:43조회 수 1980댓글 6

    • 글자 크기

혹시 상경계열 교수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경제학 박사는 다른 진로가 많으니 논외로 하구요..

우리 학교로 예를 들면 경영, 무역 이런 쪽이요.


며칠 전 교수님하고 상담 받아봤는데 대학원 나오면 pk지역에서는 부산대 학부출신은 괜찮다라 말씀하셨어요.

그 자리에서 반박할 순 없어서 못 말했지만 갈수록 대입정원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보니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약간 드네요. 거기다 대학구조조정도 있으니 더더욱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일단 대학원을 가고 볼 문제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교수 임용시 뭘 가장 크게 보나요? (by 피로한 눈개승마) 교수 정년 (by 점잖은 참오동)

댓글 달기

  • 학교선생님이나 대학교수나 모두 결국 학생들이 있어야 하는직업이다 보니 줄어들지 않을까요? 물론 대학교수가 티칭이외에 연구라는 면이 더 크긴하지만요 영향이 있겠죠.
    대학원을 왜 가느냐 하는걸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듯하네요
  • @키큰 귀룽나무
    정말 공부해보고 싶어서인데 솔직히 연구 외적으로 교수라는 명예에도 욕심이 나서요...

    대학원은 그냥 일반 직장다니면서 다닐 수도 있지만, 교수 되려면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강사도 5-6년 해야된다고 들었고,,, 사실 길이 달라서 고민이네요
  • @글쓴이
    명예에 대한 욕심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 직업을 좀 객관적으로 보는데에는 제한이 된다고 생각해요. 교수가 우리가 눈에보이는 티칭은 실제로 교수의 일중에 아주작은 일부밖에 되지않거든요. 그래서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생각해보시고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하든 그곳에 길이 있다라고 믿고 있어서 님께서 공부가 하고싶어 대학원을 가시더라도 지금당장에는 교수라는 길밖에 없는것 같아도 또 다른길이 보일 수있고 생길 수있다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말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저도 학문의 길에 관심이 많아 생각중이지만, 단순히 어느회사를 취직할지 고르는 것처럼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시간이며, 노력이며 그 무엇보다 포기해야하는 것도 많구요.
  • @키큰 귀룽나무
    주관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주관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많이 돌아와 여기가 내 길이다라고 성인이 된 이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태 돌아왔던 걸 보면 또 다른 길을 가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어떤 길을 가시던 간에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 경제학 박사는 무슨 진로가 있나요?
  • @냉정한 산철쭉
    1미국 탑 대학원에서 유학하면 우리 학교 학부 기준으로 건동홍 그 이하라인 교수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2정출연 또는 경제연구소
    3IB, 금융권
    4국제기구

    크게 보면 4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경제학 박사님한테 다 들은 내용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048 교선 외국어영역 일선으로 돌릴 때3 의젓한 인삼 2019.01.12
122047 교선 중에 개설된과 말고도 다른과가 들을 수 있나요?? 불쌍한 편백 2016.07.24
122046 교선 질문6 참혹한 관중 2017.02.05
122045 교선 질문이요!10 배고픈 갈퀴나물 2017.01.03
122044 교선 한 영역 세개들어도 되지않나요?2 짜릿한 꼬리조팝나무 2017.02.04
122043 교선에서 초연한 개여뀌 2013.06.13
122042 교선이나 일선 초과이수 학점인정2 교활한 초피나무 2014.08.05
122041 교수 34살이면28 피곤한 옥수수 2013.07.25
122040 교수 돈 잘 버나요?19 어설픈 콜레우스 2020.07.03
122039 교수 면담 상담 안했으면 언제 성적 볼 수 있나요???15 건방진 일본목련 2016.06.22
122038 교수 면담 질문이요1 늠름한 까치고들빼기 2014.05.09
122037 교수 면담을 안했는데1 병걸린 박달나무 2016.12.28
122036 교수 상담 하신분들 지금Y로 바껴있나요??5 애매한 고들빼기 2015.06.22
122035 교수 성적4 유별난 함박꽃나무 2019.01.03
122034 교수 성희롱/성추행 고발 대자보가 붙어있던데21 더러운 호랑버들 2017.03.22
122033 교수 임용면접 뒷얘기 잘 아시는 분??18 한심한 반송 2018.08.31
122032 교수 임용시 뭘 가장 크게 보나요?23 피로한 눈개승마 2015.05.09
교수 전망6 겸연쩍은 솔나물 2015.07.06
122030 교수 정년6 점잖은 참오동 2014.01.30
122029 교수 중징계 육중한 둥근잎나팔꽃 2018.03.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