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아줌마 할머니들

글쓴이2015.09.19 12:14조회 수 1875추천 수 4댓글 8

    • 글자 크기
보면서 느낀점 : 이동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리에 앉기 위해 지하철을 타는것 같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뭔소리세요ㅋㅋㅋ
  • 저 일반석에 짐 한가득안고 앉아있었는데 제자리 옆에서 할주머니가 자리날때마다 친구뻘분들에게 저기앉아라 저기앉아라 하는데 진짜 제가 죄지은것마냥 가시방석 같더라고요. 나중에 제가 짐들고 일어스니깐 미안했는지 조용해지더군요
  • 비매너에는 비매너로 응답.
  • 가끔 자리를 요구하는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죠
  • 밀치고 서로째려보는거면 덜덜
  • 새치기는 기본ㅋ
    문열리고 아직 사람들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고 들어가기도 기본ㅋ
    일반석에 앉아도 웬만하면 자리 다 비켜드리는데 가끔 몸이 너무 안좋거나 짐이 너무 많아 앉아있으면 왜 안비키냐고 눈치주는 것도 다반사죠.
    물론 신사적이신 어르신분들도 많지만 저는 매일 이렇게 한 두분씩 이런분들 꼭 보네요.
    그래서 대중교통이 끔찍해요.
  • 할줌마분들 앉고싶은거 알겠는데 너무 억척스러워요 ㅠ
  • 지하철 없는 곳에서 살다가 부산대와서 지하철을 처음 타봤는데, 가장 놀랐던건 할머니 아줌마들이 줄을 절대 서지 않는다는 거였죠.
    매일 타면서 새치기를 안당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것이 놀라울따름ㅋㅋㅋ 그런데 앉기는 무조건 앉아가야함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9527 국장..3 해맑은 금식나무 2014.01.03
49526 국장, 성적장학금, 학업지원장학금1 수줍은 댑싸리 2014.08.18
49525 국장, 성적장학금, 학업지원장학금1 수줍은 댑싸리 2014.08.18
49524 국장(내년1학기분) 은 끝났지예?6 황홀한 망초 2015.12.27
49523 국장 휴학1 냉철한 풍접초 2018.08.07
49522 국장 휴학 날렵한 산호수 2018.02.03
49521 국장 합격하면 문자오나요3 정겨운 부추 2014.02.06
49520 국장 학점반영할때2 근엄한 갓 2017.06.30
49519 국장 학점미달9 우수한 개미취 2019.02.21
49518 국장 학점 하한선3 조용한 리아트리스 2018.06.11
49517 국장 학점2 기발한 꿀풀 2019.01.11
49516 국장 학점1 활동적인 꼭두서니 2014.05.21
49515 국장 학기 끝나고 들어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4 기쁜 소나무 2015.08.17
49514 국장 컷이 2.51 맞나용?6 다친 물아카시아 2017.06.13
49513 국장 컷이1 짜릿한 갈참나무 2017.06.28
49512 국장 추가지급~4 청렴한 닭의장풀 2015.06.16
49511 국장 추가지급??3 보통의 골담초 2017.07.10
49510 국장 추가지급 질문좀요 ㅠㅠ6 의연한 들메나무 2016.01.07
49509 국장 추가지급4 끔찍한 자두나무 2019.01.24
49508 국장 추가장학금9 냉철한 산오이풀 2014.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