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환경공학과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학점은 3.5정도 됩니다. 고려대 박사님과 친분을 쌓게 되면서 내년에 고려대 대학원으로 성적과 토익등은 최소수준만 맞춰도 입학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환경계열은 솔직히 취업도 많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진학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취업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고려대 환경공학과 대학원이 어느 정도인지를 몰라 갈피를 못잡겠네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올해 안으로 답을 달라고 하셔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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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취업공고가 어떻게 뜨는 지 한번 살펴보세요. 그럼 대충 답 나옵니다. 환경공학이 석박까지 밟으면 진로가 나랏돈 먹고 사는 쪽으로 한정되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사기업 취업보단 훨씬 쉽고 넓은 길이에요. 문제는 그렇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의향이 있느냐 아니냐죠. 연구실 생활도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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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졸업생 진로현황 보시면 참고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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