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역쪽 원룸 들어오실 분 구해요(큰 원룸, 두 명 살았음, 사진 첨부-햇빛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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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 초에 출국을 해서 방 팔아요.

제가 사정이 생겨서 원룸 팔려고 하는거지 정말 괜찮아요.

일단 둘이서 이 원룸을 살았고, 집주인 분께서도 두 명이 같이 들어오길 원하세요.

혼자 써도 상관은 없겠지만 거의 투룸 크기 가까이 되는 원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원래 투룸 알아보다가 투룸이 생각보다 너무 좁아서 고민하다가 여기 들어왔거든요.

근데 투룸보다 넓고 둘이 침대 놔도 공간이 많이 남아서 편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채광이 엄청 좋아요! 사진은 방금 2시에 불 안켜고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보다 크기가 더 큰데 ㅠㅠ 채광 보여드릴려고 일부러 이렇게 찍었어요.

전에 집은 신축 건물이었는데 햇빛이 안들어와서 습기도 너무 차고 벽이랑 옷에 곰팡이도 피고 바퀴벌레도 나왔었는데 

이 집은 햇빛이 들어와서 곰팡이 같은 거 전혀 걱정 없구요, 바퀴벌레 한 번도 본적 없고 빨래도 잘 말라요.

온수도 잘 나오고 쾌적해요.

두 분이서 나눠서 월세 부담하시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1000/42로 살았는데 주인분께서 보증금 500도 상관 없다고 하시네요.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카카오톡 아이디 gyommi09로 연락주세요!

원룸 이름은 까치빌입니다.

글 안내려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