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정육각형으로 작게 썰어서 쌀밥하고 섞어서 나오는거
그거 진짜로 맛있게 먹는 분도 있나요?
작년 겨울학기에 처음으로 접해 봤는데
밥만 살살 퍼먹어 보려다가 밥에도 당근 냄새가 나서
역겹고 비위상해서 그냥 다 버렸음...
부산대 진리관에 오기 전까지 밥+당근 조합은 볶음밥 말고는 꿈에도 생각 못해봤는데
그냥 쌀밥에 당근을 섞는 조합이라니... 창의적인 동물 사료인것 같음. 맛도 매우 창의적임 ㅅㅂ
근데 두번인가 나왔었는데 버리는 사람은 의외로 안보이는 것 같음?
설마 이 당근밥도 호불호가 갈리는 건가?
그냥 내일 점심이 당근밥이길래 구정문 나가서 어디서 먹을까 생각하다 글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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