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학생총회 반대하는 넘들,
이런식의 표현 쓰는 사람 자제좀요.
학생총회 참석 그 자체가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제대로 안건에 대한
확실한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참석하는게 중요한건가요?
많은 분들이 마치 참여 그 자체가
매우, 아주, 무척 중요한 것처럼 말하네요.
자기주장에 확실한 근거도 하나 못 말하면서
학생총회 참여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분이 말하는 "반대하는 넘들"보다
훨씬 더 문제가 많은 사람들 같은데?
분명한건
교내 이슈에 관해서
확실한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학총에 참여하지 않는게
아무 근거도 없이 자기 마음 가는게 주장이랍시고,
안 오는 사람들 비난하며 학총 참여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거죠.
그만큼 이번 학생총회는
학생에 의견을 받고자 하는 자리가 아니라
총학생회의 통합반대를 지지해주자는 식의
학생총회로 비춰지고 있는게 누가봐도 사실이니깐요.
학생총회의 본질이 총학의견을 지지해주자 인가요?
이런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해명할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총회 참여한다 안한다가지고
왈가왈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공주의 남자 하니깐
다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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